제목 | 6월 2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6-24 15:07 | 조회수 | 397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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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starts harvesting this year’s grain crop with bright prospects (러시아는 밝은 전망으로 올해 곡물 수확 시작)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는 수요일부터 2021년 곡물 수확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대규모 생산에 대한 전망이 밝다. 러시아 농업부는 러시아의 남부 지역인 스타브로폴에서 겨울 보리를 들여오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스타브로폴 지역의 겨울밀 수확은 곧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가장 활발한 작업은 7월 초순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2021년 곡물 수확량은 800만 톤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스타브로폴은 이른 비와 시원한 날씨로 인해 봄 곡물 파종이 지연되어 수확 시작이 올해 약 10~14일 지연된 러시아의 많은 지역 중 하나이다. 그러나 농업컨설팅업체 Sovecon은 최근 날씨가 작물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Sovecon은 2021년 러시아의 밀 수확량을 8,460만 톤으로 220만 톤 올렸다. 러시아는 2020년에 8,590만 톤의 밀을 수확했다. Paris wheat consolidates as weather, exports weighed (파리 밀은 날씨와 수출에 무게를 두면서 통합) 유로넥스트 밀은 북미와 유럽의 농작물 기후와 수출 전망을 평가하면서 거의 변화가 없었다. 유로넥스트의 9월 제분밀 BL2U1은 0.25유로(0.1%) 하락한 톤당 206.75유로(246.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시카고 선물이 미국 봄밀을 둘러싼 가뭄에 대한 우려로 반등하면서 지난주 최고치인 209.50유로까지 상승했다. 비록 이번 주에 프랑스에서 폭우가 쏟아지고 흐린 하늘이 유럽연합 최고 밀 생산국인 프랑스의 작물 성장에 대한 약간의 의구심이 제기되었지만, 거래자들은 유럽의 밝은 수확 전망은 유로넥스트의 가격을 계속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제리로 러시아산 밀의 수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요 수출시장에서 유럽연합 밀의 경쟁이 치열해질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수출 심리가 조심스러웠다. 최근 호주가 중국으로 밀을 판매했다는 이야기가 또 다른 주요 수출국인 프랑스의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유로넥스트의 유채는 캐나다산 카놀라와 세계 식물성 유지의 상승에 힘입어 급격히 상승했다. 8월 선물 COMQ1은 500유로를 돌파한 후 톤당 507.00유로로 2.6% 상승했다. (1달러 = 0.8382유로)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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