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2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6-23 10:26 | 조회수 | 39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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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may supply up to 1 mln T of wheat to Algeria in new season (러시아는 새 시즌에 알제리에 최대 100만 톤의 밀을 공급할 수 있음) 러시아 곡물 수출업체 연합을 이끌고 있는 Eduard Zernin은 러시아가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1/22 마케팅 시즌에 알제리로의 밀 공급을 최대 100만 톤까지 늘릴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는 이번 주 초 알제리에 밀 2만 8천 톤을 보냈는데 이는 4년여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Zernin은 “올 시즌 알제리로 수출되는 밀은 러시아가 유일하지만 2021/22시즌에는 세계 10대 곡물 구매국인 알제리에 대한 수출을 크게 늘릴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모스크바는 10월까지 접근할 수 없었던 몇 안되는 주요 수입국들 중 하나인 알제리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 로비를 벌여왔다. 알제리가 벌레 피해에 대한 조건을 완화하여 더 높은 단백질을 함유한 러시아 밀을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거래자들은 러시아의 공급물량이 알제리의 대규모 수입 계획에서 프랑스와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로부터 오는 밀의 지배에 대한 장기적인 위협으로 보고 있다. 거래자들도 러시아 화물이 알제리에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기다리고 있다. 새 시즌에 러시아는 올해 작황 전망이 좋기 때문에 아프리카와 중동의 고객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유럽연합과 더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Brazil’s 2020/2021 corn crop forecast below 94 mln T (브라질의 2020/21년 옥수수 작물 전망치는 9,400톤 미만) 로이터가 10명의 예보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농부들이 올 시즌에 9,400만 톤 미만의 옥수수를 수확할 것이며, 이는 가뭄으로 인해 지난번 보다 8.5% 감소한 수치이다. 세계 최대의 육류 가공 업체의 본고장인 브라질이 가축 사료를 만들기 위해 곡물을 필요로 하는데, 작황 감소는 곡물의 수입 증가와 수출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농업 컨설팅사 Celeres의 분석가인 Daniely Santos는 2021년 옥수수 수출 예상량을 3,200만 톤에서 2,250만 톤으로 줄였으며 로이터통신에 브라질산 옥수수 수입량을 400만 톤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기상 전문가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마토 그로소, 고이아스, 미나스 제라이스와 같은 주에서 옥수수 수확량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작년에 브라질 농부들은 1억 258만 톤의 옥수수를 수확했다. 4월에 11명의 예보관들을 대상으로 한 로이터의 여론조사에서 1억 700만 톤의 기록적인 옥수수 수확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성장 단계에서의 악천후로 전망이 감소되었다. 여름이 끝날 부렵 대두를 수확한 후 파종하는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 은 강수량 부족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농업 컨설팅사 Safras & Mercado는 처음에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 수확량을 8,400만 톤으로 고정시켰지만, 이 예상 수확량은 시즌이 시작된지 몇 주 만에 7,100만 톤 미만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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