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1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6-14 11:04 | 조회수 | 347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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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vecon raises forecast for Russia’s 2021 wheat crop (Sovecon, 2021년 러시아 밀 수확 전망 상향) 러시아 농업 컨설팅사 Sovecon은 금요일 2021년 밀 수확량 전망치를 150만 톤 올린 8,24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밀 수출국으로 주로 중동과 아프리카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 작물 수확은 6월 말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Sovecon은 “이번 전망은 지난 5월 내린 비로 최대 밀 생산 및 수출지역인 러시아 남부의 겨울 밀 상태가 개선된 이후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중부와 볼가 지역의 봄 밀 파종 속도가 빨라지고 기상 여건이 좋아지면서 추정치도 상향 조정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Sovecon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우랄과 시베리아 지역의 봄 밀의 상태가 악화되었다고 말했다. 모스크바에 본사를 둔 또 다른 컨설팅사 IKAR은 수요일 올해 밀 수확량을 200만 톤 증가시켜 8,200만 톤으로 예측했다. Sovecon은 더 큰 파종 면적과 작물의 초기 성장기에 좋은 날씨로 인해 러시아의 옥수수 작황에 대한 추정치를 120만 톤 높인 1,560만 톤으로 전망했다. 러시아는 2020년에 8,590만 톤의 밀과 1,390만 톤의 옥수수를 생산했다. Paris wheat ends week lower, Swedish premiums weaker (파리 밀은 주간 하락세, 스웨덴 프리미엄은 약세) 유로넥스트 밀은 북반구 밀 작황의 개선과 시카고 옥수수 가격 하락으로 인해 금요일 소폭 하락했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로넥스트의 9월 제분밀 BL2U1은 1.25유로(0.6%) 하락한 톤당 211.25유로에 거래됐다. 지난 금요일 유로화 하락에 힘입어 2주간의 최저치인 209.25유로에서 회복했지만, 한 주간 1.6% 하락했다. 스웨덴의 경우 일주일 동안 수출가격이 하락했다. 한 스웨덴 거래자는 “알제리 입찰이 발트해 지역의 11% 단백질 제분밀 프리미엄에 약간 압력을 가했으며 거래가가 현 대체 가격(현지 가격)보다 약간 낮다.”고 말했다. 스웨덴산 11% 단백질 제분밀의 핸디사이즈 선적에 대한 시장 가격은 지난주 보다 2~3유로 낮은 12월물 BL2Z1 FOB South Sweden 8월/9월 선적기준으로 약 5유로였다. 거래자는 스웨덴의 시장 활동은 수확 전망에 대한 관심으로 가벼웠다고 말했다. 유럽의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이번 달도 날씨가 따뜻해져서 추운 봄 이후 스웨덴의 작물들이 활기를 띠게 되었다. 거래자는 “남부 재배 지역은 겨울 곡물의 수확 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 14일 이내에 비가 조금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농수축산사무국(FranceAgriMer)은 “프랑스에서는 상태가 양호하거나 우수한 프랑스산 연질밀 작물의 비율이 6월 7일까지 한 주 동안 81%로 1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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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10614.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