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1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6-10 11:21 | 조회수 | 377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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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AgriMer raises 2020/21 wheat stock forecast (프랑스 농수축산사무국은 2020/21년 밀 재고량 전망치 상향 조정) 프랑스 농수축산사무국(이하 FranceAgriMer)은 수요일 현재 2020/21시즌 말 월별 연질밀 재고량 전망치를 지난달 260만 톤에서 270만 톤으로 상향조정했다. FranceAgriMer 자료에 따르면, 이번 상승은 올 시즌 이용 가능한 예상 밀 총량이 26만 톤 증가한 것과 동물 사료 제조업체의 예상 밀 사용량 5만 톤을 줄인 것이 반영됐다. 유럽연합의 다른 회원국들에 대한 수출이 예상보다 많이 증가함으로써 부분적으로 균형을 이뤘고, 수출량은 지난달 570만 톤에서 현재 590만 톤으로 증가했다. FranceAgriMer은 6월 30일에 끝나는 이번 시즌에 27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프랑스산 연질밀 수출량 전망치를 755만 톤으로 그대로 유지했다. 보리의 경우 2020/21년 기말 재고량에 대한 월별 예측치를 지난달 예상치 100만 톤에서 11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옥수수 재고량은 현재 180만 톤으로 예상되었는데, 이는 5월에 예상했던 190만 톤보다 줄어든 수치이다. Brazil’s imports of Argentine corn start to arrive ((브라질 아르헨티나산 옥수수 수입 시작)) 아르헨티나산 옥수수의 첫 선적이 브라질에 도착하기 시작했으며 흉작, 기록적인 가격, 육류 산업의 높은 수요로 인해 대형 육류업체 BRFS3.SA 및 JBSS3.SA와 같은 회사들이 수입을 하고 있다. 해양청 Cargonave에 따르면 5월 말 파라나과 항에 약 3만 톤의 선적이 도착했고, 지난 주 중반에 약 3만 톤의 두 번째 선적이 리오그란데에 도착했다고 한다. 또 다른 4척의 배가 이번 달에 정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질 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회장 Ricardo Santin은 인터뷰에서 “선박은 이미 도착했고 하역되었다. 옥수수뿐만 아니라 밀도 사료용으로 수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돼지고기와 닭고기 사료의 가격이 급등했다고 덧붙였다. 육류업계의 거물인 JBS가 임비투바 항구에 3만 톤의 아르헨티나산 옥수수를 실은 선박을 인도받았다고 회사측이 로이터 통신에게 보낸 성명에서 밝혔다. 세계 최대 가금류 수출업체인 BRF는 아르헨티나산 옥수수를 수입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에 확인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브라질에서 세 번째로 큰 육류 가공업체인 Cooperativa Central Aurora Alimentos는 아르헨티나에서의 구매를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 구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농업부에 따르면, 브라질은 6월에 모두 19만 1,000톤의 아르헨티나산 옥수수를 수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작년에 구입한 10만 3천 톤의 두 배에 가까운 양이다. 올해 들어 4월까지 브라질은 이미 전년 대비 70% 증가한 75만 8천 톤의 옥수수를 수입했으며 거의 전량을 파라과이에서 구입해 국경을 넘어 트럭으로 운송했다. 브라질의 2기작 최대 옥수수 수확이 속도를 내려고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은 1년 동안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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