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6-04 11:11 | 조회수 | 402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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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ine corn delivers higher-than-expected yields (아르헨티나 옥수수는 예상보다 높은 수확량을 보이고 있음)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아르헨티나에서 늦게 파종된 2020/21 시즌 옥수수가 이미 34.1% 수확되어 예상보다 높은 수확량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주간 작물 보고서에서 “늦게 파종된 옥수수의 수확량이 초기 기대치를 초과했으며 일부 지역의 조기 파종된 옥수수 생산량보다도 높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래소는 2020/21 시즌 총 수확량 전망치를 4,600만 톤으로 변경하지 않았다. 아르헨티나의 밀 파종은 건조함으로 인해 천천히 진행되고 있는데, 특히 비가 오지 않으면 북부 지역에서 2021/22 시즌 작물 파종이 감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거래소는 아르헨티나의 중부 지방에 내린 비는 아마도 북부 농경지에서의 손실을 메울 것이라고 말했고, 이번 시즌 밀 파종 예상치를 650만 ha로 그대로 유지했다. EU wheat steady as U.S. weather, euro slide weigh (유럽연합 밀은 미국 날씨와 유로 하락으로 안정) 유로넥스트 밀은 목요일에 거래자들이 미국의 날씨로 인한 선물시장의 변동성과 유로의 가파른 하락을 평가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유로넥스트의 9월 제분밀 BL2U1은 0.50유로(0.2%)로 톤당 215.50유로(261.16달러)에 거래됐다. 당초 계약금액은 220.00유로까지 올랐으나 2주 만에 최고치인 221.50유로를 돌파한 수요일과 마찬가지로 그 수준에서 매도 압력에 직면했다. 유로넥스트는 목요일 시카고산 옥수수와 밀 선물가격이 하락하면서 달러화 강세에 대한 유로화 가치 하락이 파리 가격을 뒷받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폭이 줄었다. 곡물 시장은 세계적인 생산 가능성이 긴축된 시기에 미국과 브라질 작물에 대한 전망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 며칠 동안 미국 북부 벨트에 덥고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면 미국 봄 밀에 가뭄 스트레스가 가중될 수 있다. 미국 옥수수도 건조해질 수 있지만 초기 작황은 양호했다. 브라질의 다가오는 옥수수 수확에 대한 감소된 예측 또한 공급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고 있다. ADM Agriculture은 “전 세계적으로 밀 수확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브라질 2기작 작물의 하락에 따른 옥수수 생산량 전망치 감소는 밀이 그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유럽의 밀 수확 상황은 최근 몇 주간 쌀쌀한 기온에 이후 따뜻한 날씨가 식물 성장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면서 유리했다. 독일에서는 구작물 수출이 계속되었으며, 한 선박은 이란에 밀 6만 6천 톤을 선적하고, 다른 선박은 앙골라에 밀 3만 5천 톤을 선적할 예정이다. 이란 의수요는 다음 시즌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또 다른 무역업자는 “이란으로부터 독일산 밀과 보리 신작에 대한 수요가 있고 사람들은 지금 시작되는 이란의 수확이 예상보다 훨씬 나쁜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는 유럽연합과 영국 이외의 지역에서 밀 출하량이 최소 10년 만에 5월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무역업자들은 중국에 대한 프랑스 신작의 대량 판매는 올 여름 수출 호조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 = 0.8252 유로)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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