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6-02 11:41 | 조회수 | 393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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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s second corn crop estimate cut again as yields hit 5-year low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 수확량 추정치는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다시 감소) 브라질의 농업컨설팅사 AgRural은 화요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브라질 2기작 옥수수 수확량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AgRural은 중남부에 위치한 브라질 농부들이 올해 2기작 옥수수 수확량 전망치를 당초 예상치에서 500만 톤 줄어든 6천만 톤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수확량과 관련해 AgRural은 농가 수확량이 헥타르당 77.5(60kg)으로 201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AgRural은 “평균 수확량 전망치가 모든 생산 주에서 하락했는데, 이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너무 늦게 내렸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StoneX Group의 경제학자 Arlan Suderman도 브라질의 옥수수 총 생산량을 5월의 1억 25만 톤에서 8,968만 톤으로 낮췄다.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 작황은 올해 생산량의 약 3/4을 차지하지만, 이번 시즌 가뭄으로 인해 생산량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적을 것이다. 이런 상황은 옥수수가 가축 사료를 만드는 핵심 재료이기 때문에 브라질의 곡물 수출 잠재력과 국내 밥상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주 최소 2개의 브라질 정부기관은 브라질 정부가 91년 만에 최악의 건조기에 직면해 곡물 재배와 가축이 피해를 입고 산불 위험이 높아지자 전국에 걸쳐 가뭄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AgRural은 “브라질 최대 곡물주 마토 그로소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옥수수 작황이 어느 정도 실패했지만 지난 4월과 5월에 일부 비가 내린 만큼 다른 주보다는 상황이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Argentine growers sell 20 mln tonnes of soy in 2020/21 as harvesting ends (아르헨티나 재배자들은 2020/21년 수확이 끝나면서 대두 2,000만 톤 판매) 아르헨티나 농업부는 아르헨티나 농부들이 지난주 60만 6천 톤에 대한 거래가 등록된 후 2020/21 시즌부터 2천만 톤의 대두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재배자들이 이번 시즌 수확을 마치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대두 판매는 2,380만 톤의 판매량을 등록했던 지난 시즌보다 뒤쳐지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 거래소에 따르면 대두 수확량을 4,350만 톤으로 예상했다. 2021/22 시즌 대두 판매량은 61만 6,100톤으로 지난해 같은 날에 등록된 양보다 거의 두 배 많다. 아르헨티나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에 타격을 입은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수출 달러가 필요하다. 농업부는 수확 중인 2020/21 옥수수와 관련해 총 2,860만 톤의 판매가 등록되어 작년 같은 날짜에 등록된 것보다 320만 톤이 많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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