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2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5-25 11:37 | 조회수 | 492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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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wheat export prices down with global benchmarks (글로벌 기준거래가격과 함께 러시아 밀 수출 가격 하락) 농업컨설팅사 IKAR은 지난주 시카고 WN1과 파리 BL2U1의 글로벌 기준거래가격 하락에 따라 러시아산 밀 수출가격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의 밀 수출국 중 하나인 러시아는 보통 6월 말에서 7월 초에 수확을 시작한다. 지난주 농업부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1/22년 마케팅 시즌에 작황은 줄었지만 곡물 수출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IKAR는 흑해 항구에서 단백질을 12.5% 적재한 러시아산 밀의 가격이 지난주 말 톤당 260달러로 전주에 비해 12달러 하락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컨설팅사 Sovecon은 “밀은 톤당 3달러 하락한 272달러, 보리는 톤당 2달러 하락한 248달러에 거래됐다”고 말했다. Sovecon은 지난주 러시아 남부 지역과 흑색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렸지만 볼가 지역과 스타브로폴 지역은 여전히 건조하다고 말했다. Sovecon에 따르면, 만약 비가 1, 2주 내에 내리지 않는다면, 볼가, 우랄, 시베리아 지역의 봄 밀 수확량이 하락할 것이라고 한다. Ukraine 2021 corn and sunflower sowing nears completion (우크라이나 2021년 옥수수와 해바라기 파종 거의 완료) 우크라이나 농가가 2021년 봄 곡물 파종을 거의 완료했으며. 이른 봄 곡물의 대부분을 파종하고 옥수수 파종을 끝마친 것으로 농업부 자료에 나타났다. 농가는 예상 면적의 99.2%인 17만 6,600ha의 봄밀을 파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봄보리는 139만 ha(계획 면적의 96.2%), 옥수수는 530만 ha(계획 면적의 92%) 안팎을 파종했다. 농업부는 2020년 6,500만 톤에 비해, 날씨가 좋으면 우크라이나가 올해 최소한 7,500만 톤의 곡물을 수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의 신임 농업부 장관인 Roman Lyshchenko는 월요일 올해 1억 톤의 곡물과 오일시드를 수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수확량이 최대 7,1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업부는 올해 전체 곡물 면적이 봄철 곡물 760만 ha를 포함해 총 1,550만 ha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봄철 곡물 파종 면적은 보리 138만 8,000 ha, 밀 17만 6,600 ha, 옥수수 532만 7,000 ha, 귀리 19만 4,050 ha, 완두 23만 5,400 ha가 될 전망이다. 농업부는 또 농가에서 예상 면적의 87.7%에 해당하는 640만 ha의 해바라기 파종을 완료했으며, 22만 6,900 ha에 사탕무 파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1년 해바라기 면적은 640만 ha, 대두 140만 ha, 사탕무 22만 6,900 ha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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