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1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5-14 11:23 | 조회수 | 435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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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vecon ups its forecast for Russia’s 2021 wheat crop (Sovecon, 러시아의 2021년 밀 수확량 전망치 상향조정) 러시아 농업컨설팅사 SovEcon은 당초 예상보다 큰 수확 면적 때문에 러시아의 2021년 밀 수확량 전망치를 100만 톤 올린 8,170만 톤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밀 수출국 순위를 놓고 유럽연합과 경쟁한다. 터키, 이집트, 방글라데시가 최대 밀 구매국들이다. SovEcon의 Andrey Sizov는 “최근 몇 주간 밀 수확 전망이 밝았다. 우리는 거의 모든 밀 지역에서 좋은 수분 매장량을 볼 수 있다.” SovEcon은 농민들이 올 여름에 당초 예상대로 1,680만 ha가 아닌 1,700만 ha에서 겨울 밀을 수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요 밀 생산 지역인 러시아 남부 지역의 좋은 날씨로 인해 ha당 평균 겨울 밀 수확량을 3.48톤에서 3.50톤으로 높였다. SovEcon의 봄 밀 재배면적은 1,270만 ha에 달하며, 수확량은 ha당 1.75톤이다. 2021년 곡물 작황 전망치는 보리 1,970만 톤과 옥수수 1,440만 톤을 포함하여 1억 2,920만 톤으로 70만 톤이 증가했다. Strategie Grains keeps EU wheat crop forecast despite France cut (Strategie Grains, 프랑스의 감축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 밀 수확량 예측 유지) 컨설팅사 Strategie Grains는 프랑스의 좋지 않은 날씨가 남동부 지역의 긍정적인 전망에 의해 상쇄됨에 따라 올해 유럽연합에서의 연질밀 생산에 대한 월간 전망에 변동이 없었다. Strategie Grains는 목요일 발표된 곡물 보고서서 27개국의 유럽연합이 작년 1억 1,940만 톤보다 8.5% 증가한 1억 2,960만 톤의 연질밀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trategie Grains는 유럽연합 최대의 밀 재배국이자 수출국인 프랑스의 예상 생산량은 비 부족과 서리 피해를 감안하여 이전 추정치에서 50만 톤 줄인 3,610만 톤으로 전망했다. 지난 2주간 내린 비로 농작물 스트레스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건조한 봄의 시작과 4월의 서리는 프랑스산 곡물 재배 여건을 악화시켰다. 하지만 Strategie Grains는 여전히 프랑스 생산량이 작년의 2,920만 톤에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우 좋은 밭 여건 때문에 루마니아와 같은 유럽연합 남동부에 대한 밀 수확량 예측치가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Strategie Grains는 “유럽연합의 수확량이 더 많아지면 2021/22년 연질밀 재고량의 회복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2020/21 시즌에는 27개국의 유럽연합 연질밀 수출량을 지난달 2,710만 톤에서 2,750만 톤으로 높여 비축량을 더욱 강화했다. Strategie Grains는 보리의 경우 최근 프랑스와 북유럽의 추위를 이유로 2021년 유럽연합 수확 예상량을 지난해보다 약 3% 줄어든 5,370만 톤으로 전망했다. 옥수수 생산량에 대한 예측은 작년보다 3% 높은 6,520만 톤으로 전망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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