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1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5-12 11:32 | 조회수 | 424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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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sees 10% drop in maize area as spring sowing shrinks (프랑스, 봄 파종 감소로 옥수수 면적 10% 감소) 프랑스 농무부는 2020년 봄철 작물의 수확량이 감소함에 따라 올해 프랑스 곡물 옥수수 파종 면적이 10%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농무부는 2021년 옥수수 파종에 대한 첫 전망에서 종자 재배 작물을 제외한 곡물 옥수수 면적을 2020년 161만 ha에서 감소한 144만 ha로 발표했다. 옥수수와 같은 봄 작물 지역은 지난해 비가 내려 겨울 곡물 파종에 차질을 빚은 이후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왔다. 봄 보리 면적은 59만 3천 ha로 지난달 농무부의 당초 전망치인 52만 4천ha를 웃돌았지만, 지난해보다 25% 감소한 수치이다. 농무부는 올해 사탕무 면적이 2020년보다 6% 가까이 줄어든 39만 6천 ha로 지난달 추정치와 동일하게 유지했으며, 지난달 심각한 서리가 끼친 영향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사탕무 재배 농가들은 4월 초 서리가 초기 파종에 피해를 입힌 후 올해 작물의 많을 양을 다시 파종했다. 그러나 농무부는 서리가 농작물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최근의 가뭄 상황이 지속되면 건조함으로 인해 더 큰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주요 작물인 연질밀의 경우 지난해보다 거의 15% 증가했으며 5년 평균치를 약간 웃도는 489만 ha로 전망되었고, 유채는 98만 9천 ha로 전년 대비 11%, 5년 평균보다 27% 감소했다. Russian wheat export prices rise with global benchmarks (러시아 밀 수출가격은 글로벌 기준치를 따라 상승) 러시아 밀 수출가격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옥수수 공급에 대한 우려와 낮은 수준의 시장 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카고 Wv1과 파리 BL2U1의 가격 상승에 힘입어 상승했다. 농업컨설팅사 IKAR은 6월 흑해 항구에서 러시아산 밀(12.5%의 단백질 함유)은 지난주 말 톤당 278달러로 4월 말보다 13달러 올랐다고 밝혔다. 또 다른 컨설팅사 Sovecon은 밀 가격이 톤당 4달러 상승한 274달러, 보리는 톤당 2달러 상승한 247달러에 거래됐다고 밝혔다. Sovecon은 “수출 터미널의 거래 활동은 제로에 가까웠다. 농부들이 밭에서 바쁘게 지내는 동안 많은 상인들이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수요 증가에 따라 입찰이 계속 상승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주 러시아의 중부 및 볼가 지방에는 유익한 비가 내리면서 다가오는 러시아의 밀 수확에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남부지방은 약간 건조했지만 이번 주에는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IKAR은 러시아의 2021년 밀 수확량 전망치를 50만 톤 줄인 7,900만 톤으로 전망했고, 현재 2020/21 마케팅 시즌이 끝나는 6월 30일에 러시아의 이월재고량은 1,200만 톤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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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210512.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