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1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5-10 11:11 | 조회수 | 400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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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soft wheat crop rating slips again (프랑스 연질밀 등급 다시 하락) 프랑스 농수축산사무국(이하 FranceAgriMer)은 프랑스 연질밀 등급이 4주 연속 하락했지만 1년 전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FranceAgriMer는 곡물 작황 보고서에서 5월 3일까지 프랑스 연질밀의 79%가 양호/우수하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일주일 전 81%에서 하락한 수치이다. 이번 하락폭은 전주 4포인트 하락폭보다 작았는데, 이는 지난주 프랑스 일부 지역에 내린 비가 일부 작물에 도움이 되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겨울 보리의 양호/우수 등급은 지난주 77%에서 76%로 소폭 하락했고, 듀럼밀과 봄보리 등급은 변경되지 않았다. 곡물 시장은 유럽연합의 최대 곡물 생산국인 프랑스에서 이번 주와 다음 주에 더 많은 비가 예상되어 4월 동안 기록적인 기온과 제한된 비를 견딘 작물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다. 작물 등급은 농작물이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1년 전보다 상승했다. FranceAgriMer는 옥수수의 경우 5월 3일까지 예상 면적의 89%가 파종되면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China 2021 corn output to rise 4.3% y/y to 272 mln tonnes (중국 2021년 옥수수 생산량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2억 7,200만 톤) 중국 정부의 싱크탱크는 2021년 옥수수 생산량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2억 7,200만 톤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공식 발표에서 밝혔다. 중국 국립곡물원유정보센터(이하 CNGOIC)도 공식 위챗 계정에 발표한 성명에서 “2021년 옥수수 면적이 전년보다 3.3% 증가한 4,263만ha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의 국내 옥수수 가격 DCCcv1이 곡물 공급 부족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중국은 최근 몇 년간 국가 비축량을 줄이고 대두와 같은 다른 작물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옥수수 면적을 줄였다. 그러나 Shengda Futures의 분석가 Meng Jinhui는 “옥수수 가격이 매우 크게 상승했고, 옥수수는 고수율 작물이다. 농부들은 수입을 늘리기 위해 면적을 늘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가 정책도 바뀌고 있다. 대두에 대한 인센티브가 몇 년 전만큼 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CNGOIC에 따르면, 중국의 2021년 대두 생산량은 2020년보다 6.1% 감소한 1,840만 톤으로 예상되고, 오일시드 면적은 6.9% 감소한 920만ha로 예상된다. 이런 전망은 목요일에 열린 내각 회의에서 중국이 곡물 보안 강화 정책을 재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Li Keqiang 총리는 중국 내각 홈페이지에서 “중국 내 14억 인구의 곡물 안보를 보장하는 것은 세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Li Keqiang은 경작지 보호 강화, 쌀과 밀의 품질 향상, 대두의 오일 비율 증가를 촉구했다. CNGOIC에 따르면, 중국의 2021년 밀 생산량은 1억 3,640만 톤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했고, 쌀 생산량은 2억 1,500만 톤으로 1.5% 증가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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