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2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4-29 11:41 | 조회수 | 372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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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ina dry weather to propel stalled soybean harvest (대두 수확을 촉진시키는 아르헨티나의 건조한 날씨)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확이 최근 주요 농업지역에 내린 폭우로 농작물 수확이 주춤한 가운데, 기상학자들과 곡물 분석가들은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는 시기부터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Applied Climatology Consultant(CCA)의 기상학자 Germán Heinzenknecht은 “최소 일주일에서 열흘 동안은 날씨가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의 가공 대두 공급국인 아르헨티나는 2020/21 시즌에 4,300만 톤의 오일시드를 생산할 예정이었으나, 가뭄의 영향으로 생산 전망치를 달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몇 주간 주요 농업지역에 내린 폭우로 대두 수확이 크게 지연되면서 잠재적 생산 손실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 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확은 18.5%로 1년 전 같은 시기보다 38%포인트 정도 뒤처졌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래소의 분석가 Andrés Paterniti는 “10~14일 동안 많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현장에서의 작업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Paterniti는 아르헨티나 생산자들이 2020년 상반기에 영향을 준 가뭄으로 농작물을 파종하기 위해 기다렸기 때문에 이러한 작물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U wheat recovers from slide as Chicago steadies (유럽연합 밀은 시카고가 안정되면서 하락세에서 회복) 유로넥스트 밀은 이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곡물 시장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함에 따라 시카고와 함께 하락세에서 회복되었다. 유로넥스트 거래소의 9월 제분밀 BL2U1은 톤당 226.75유로(274.14달러)로 0.75유로(0.3%) 하락했다. 한 선물 딜러는 “상승 움직임에 약간의 멈춤이 있지만, 옥수수는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거래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유로넥스트 밀 파생상품에서 금융투자자들이 순매도 포지션을 확대했다. 유럽 무역업자들은 화요일 이집트가 입찰 취소에 이어 수요일에 알제리가 톤당 약 316.50달러(CFR)에 대해 평가하고 있었다. 높은 옥수수 가격은 잠재적으로 사료용 밀의 수출 수요를 증가시켜 제분밀 판매의 가모를 상쇄시키는 것으로 보였다. 한 독일 무역업자는 “밀이 옥수수에 비해 매우 저렴해 보이기 때문에 유럽연합 밀에 대해 갑작스럽고 특이한 새로운 수요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1 = 0.8271 유로)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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