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2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4-28 11:24 | 조회수 | 558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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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soy crushers’ lobby pushes for rise in biodiesel blending (브라질 대두 분쇄 협회는 바이오디젤 혼합 증가 추진) 브라질 식물성유지 협회(이하 Abiove)가 이달에 일시적으로 바이오디젤 혼합요건을 잠정 감축하는 조치를 취한 뒤 정부가 인상할 계획인지 여부를 명확히 지시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Abiove의 회장 André Nassar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정부가 시장에 혼합요건을 올릴 것인지에 대한 신호를 보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4월 9일, 정부는 연료 가격을 낮추기 위해 바이오디젤 혼합요건을 13%에서 10%로 줄였다. 브라질 바이오디젤의 70%가량은 대두유에서 생산되는데, 대두에 대한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ADM ADM.N, Bunge BG.N, Cargill CARGIL.UL, LDC AKIRAU.UL과 같은 기업을 대표하는 Abiove는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브라질이 올해 더 많은 대두와 대두유를 수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Abiove의 Nassar은 올 시즌 브라질의 대두 및 대두유 수출량이 각각 8,450만 톤, 70만 톤으로 예상했는데, 이러한 전망은 수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Nassar은 지난주 바이오디젤 경매에만 적용된 낮은 혼합요건으로 인해 연료 가격이 대두유 가격에 비해 하락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카고 대두 가격이 몇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두 분쇄 마진이 하락할 수도 있다. Nassar은 “바이오디젤 경매는 두 달에 한 번씩 열리지만 당국은 분쇄업자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의무적인 혼합요건이 무엇인지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Paris wheat at contract highs, pushed up by surging U.S. prices (미국의 가격 급등으로 파리 밀 계약은 최고치에 도달) 유럽의 밀 선물은 기상 위험이 곡물 공급 긴축에 대한 관심을 계속 유지하고 미국의 밀 선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넥스트 거래소의 9월 제분밀 BL2U1은 비공식적으로 톤당 226.00유로(273.0달러)로 6.75유로(3.0%) 상승했다. 시카고와 파리의 밀 시장은 북미와 유럽의 일부 성장 벨트에 건조하고 한파가 몰아칠 것이라는 우려와 더불어 주요 수입국인 이집트와 알제리가 이번 주에 입찰을 할 것이라는 소식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컨설팅업체 Agritel은 “미국, 유럽 및 전 세계의 밀 가격은 옥수수에 비해 높지 않기 때문에 옥수수 가격 상승을 쉽게 따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독일의 경우 항만의 수출 적재 둔화가 계속돼 시장에 부담을 주었다. 그러나 유럽연합 밀의 주요 고객인 알제리의 새로운 밀 매입 입찰이 이날 오후 늦게 발표되었다. 알제리는 유럽연합으로부터 6월 선적을 위해 5만 톤의 밀을 찾고 있다. 한 독일 무역업자는 “독일에서 밀을 적재할 선박의 수가 감소하면서 올 들어 3월까지와 비교해 4월에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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