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2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4-22 11:37 | 조회수 | 484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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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exporters bet on new crop wheat sales despite tax risks (러시아 수출업자들은 세금 위험에도 불구하고 신작물 밀 판매에 베팅) 러시아 밀 수출업자들은 러시아가 국내 식량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함에 따라 곡물 출하를 위해 얼마나 많은 세금을 내야 할지 모르면서도 새로운 사업을 위해 공격적인 입찰을 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밀 수출국 중 하나인 러시아가 국내 곡물 가격을 낮추기 위해 6월 2일부터 밀 수출세를 부과한다. 이는 매주 변경되며 톤당 50유로(약 60달러)의 현행 고정세를 대체할 것이다. 거대 밀 수입국 이집트의 국영 구매자는 8월 신작물 출하를 위해 4월 6일 입찰에서 29만 톤의 러시아 밀을 구입했는데, 러시아 밀은 유럽연합과 같은 경쟁국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입찰에 참여한 무역업자는 “카지노 같다. 우리는 러시아 수출세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우리가 위험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코로나19로 수입이 타격을 입은 3월에 7.6%에 달했던 식량 인플레이션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식량 가격 상승은 UN 식량농업기구가 내놓은 기준 지수가 3월에 10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2014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세계적인 문제가 되었다. 이집트는 터키 다음으로 러시아 밀을 많이 구입하는 나라다. 한 무역업자는 “러시아 수출업자들은 수출에 제동을 걸려는 러시아 정부의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계 판매를 위해 새로운 곡물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순수한 도박이다. 아무도 세금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대기업들은 기꺼이 그들의 목을 내밀고 위험을 감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곡물 수출 연합 회장 Eduard Zernin은 “여름 선적을 위한 수출 계약을 체결한 무역업자들은 현재 50유로의 수출세가 새 시즌에 인상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1달러 = 0.8317유로) Argentina farmers seen planting 6.5 mln hectares with 2021/22 wheat (아르헨티나 농부들이 2021/22 시즌 650만 ha의 밀을 파종할 것으로 예상)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보고서에서 아르헨티나 농민들이 2021/22 시즌에 650만 ha에 밀을 파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밀 파종은 5월에 시작되며, 수확은 1월에 끝난다. 거래소는 올 시즌 첫 번째 밀 전망에서 좋은 국제 곡물 가격으로 인해 지난 시즌의 파종 면적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밀 파종에 하방 압력을 가하는 요인으로는 일부 농가의 건조함과 정부가 국내 식품 가격 인상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밀 수출세를 인상하거나 수출을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거래소는 “일부 핵심 지역의 장기간 물 부족과 비료 비용 상승, 보리 및 해바라기 등 다른 작물과의 경쟁력 상실은 밀의 확장 가능성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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