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2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4-20 11:16 | 조회수 | 404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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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suspends soy, corn import duties until year-end, ministry says (브라질, 연말까지 대두 및 옥수수 수입 관세 중단) 브라질 농업부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둔화시키기 위해 올해 말까지 대두, 옥수수, 대두박, 대두유에 대한 수입관세를 중단했다고 월요일 발표했다. 브라질 대외무역위원회(Camex)는 이미 올해 3월 31일까지 옥수수에 대한 수입세, 1월 15일까지는 대두에 대한 수입세 중단을 승인했다. 전문가들은 브라질 구매자들이 이미 관세를 면제받고 있는 메르코수르 생산자들에게 초점을 맞춰왔기 때문에 이번 조치가 미국 곡물 생산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농업부는 이전 면제 규정이 발표됐을 때 외부 물가가 안정되고 2020/21년 곡물 수확이 수급 균형을 재조정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제 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물가에 훨씬 더 큰 압력을 가하고 있다. 내수 가격은 외부 수요의 강세와 달러 대비 실물 가치의 평가절하가 지속되면서 계속 상승했다”고 말했다. 업계는 아직 시작되지 않은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 수확량에 점점 더 집중하고 있다. 이달 초 브라질 동물단백질협회(ABPA)는 농업부가 옥수수에 대한 수입 관세 면제 요청과 시장에 더 많은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는 메커니즘 조성을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것의 목적은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 작황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육류 산업이 동물 사료를 공급하도록 돕는 것이다. France set to import large cargo of Romanian wheat (프랑스, 루마니아 밀 대형화물 수입 예정) 무역업자들은 루마니아 밀의 대형 화물이 프랑스로 출항해 유럽연합의 최대 밀 수출국들이 이례적으로 많은 곡물을 수입했다고 월요일 밝혔다. Star Harmony 벌크선은 루마니아 흑해 항구인 콘스탄타에서 프랑스 북부 던커크까지 약 4만 5천 톤의 밀을 운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선적 자료에 따르면, 이 선박은 일요일에 콘스탄타를 떠났으며 무역업자들은 이 선박이 이달 말쯤 던커크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일반적으로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을 포함해 소량의 밀을 수입하지만, 대량 선적은 드물다. 프랑스 세관 자료에 따르면, 현재 2020/21 시즌 7월~2월에 루마니아 밀이 약 1만 톤 수입되었다. 무역업자들은 “항로 내 출하량이 많은 것은 프랑스에서의 비교적 높은 가격과 낮은 가용성을 감안할 때 시즌 말 거래 기회를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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