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1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4-12 11:00 | 조회수 | 395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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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raises corn import forecast for 2020/21 to 22 mln T (중국은 2020/21 시즌 옥수수 수입 전망치를 2,200만 톤으로 상향 조정) 중국 농업부는 금요일 2020/21 시즌 옥수수 수입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올해 중국의 국내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곡물 시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농업부는 중국이 2020/21 시즌에 2,200만 톤의 옥수수를 수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지난 달에 발표된 1천만 톤보다 두 배나 늘어난 수치이다. 중국은 국내 옥수수의 공급 부족과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돼지군(群)의 수요가 높은 수준으로 치솟자 중국 무역업자와 사료 생산업자들이 세계 시장에서 옥수수, 보리, 수수 등 사료용 곡물을 주워 담고 있다. 미국 농무부는 이미 2020/21 시즌 중국의 옥수수 수입량이 2,4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농업부는 “단기적으로 국산 옥수수의 수급이 균형을 이룰 것이며 (옥수수 가격이) 크게 오르거나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농업부는 또한 러시아를 포함한 국가들로부터 더 많은 유채씨 화물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0/21 시즌 식용유 생산량 전망치를 기존 추정치보다 126만 톤 증가한 2,849만 톤으로 상향조정했다. 중국은 주로 중국의 실용계*(commercial stocks, 實用鷄) 수준이 역사적으로 낮았고, 수입에 대한 수요가 강했기 때문에 지난달 예상보다 88만 톤 증가한 933만 톤의 식용유를 수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실용계:개량목적이 아닌 일반적으로 계란이나 닭고기를 생산하는 가축(닭).(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Ukraine grain exports unaffected by border tensions, say traders (무역업자들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은 국경 긴장에 영향을 받지 않다고 말함) 무역업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과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면서 전 세계 식량 수요의 상당 부분을 제공하는 지역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키이브(Kyiv; 우크라이나 수도)는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가 지원하는 분리주의자들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폭력사태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 인근에 러시아군이 증강되는 것에 우려를 표시했다. 우크라이나는 2019/20 시즌 5,700만 톤의 다양한 곡물을 판매하는 주요 글로벌 곡물 수출국이지만 경제부 차관 Taras Vysotskiy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시장에 불안감이 없다”고 말했다. 한 외국 무역업자가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무역업자들은 이에 동조했는데, “아직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2020/21 시즌에 이미 약 3,650만 톤의 곡물을 수출했는데, 이는 2019/20 시즌 같은 기간보다 22.6% 감소한 수치이다. 농업부는 이 물량에 옥수수 1,729만 톤, 밀 1,449만 톤, 보리 411만 톤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전통적으로 대부분의 수출품은 흑해 항구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떠났다. 금요일 우크라이나 항구 당국은 우크라이나의 흑해 항구가 목요일 군사훈련으로 인해 중단된 후 모든 항구가 조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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