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4-09 11:17 | 조회수 | 439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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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ine soy crop seen at 43 mln T vs previous 44 mln T estimate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확량은 4,300만 톤으로 예상되며, 이전 추정치는 4,400만 톤이었음)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아르헨티나의 2020/21 시즌 대두 수확량이 4,300만 톤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남미 국가는 유럽에서 동남아시아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대두박 가축 사료 수출국이다. 거래소는 주간 작물 보고서에서 “지난 3주 동안의 수확량이 예상 수확량을 밑돌았으며, 2월과 3월의 물 부족이 가져온 영향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현재 아르헨티나 농부들이 이번 시즌 대두 파종 면적의 3.5%를 수확했으며, 전국의 평균 수확량은 헥타르당 3.1톤을 기록했다. 올해 초 로사리오 곡물 거래소에서는 2020년 중반부터 2월까지 팜파스 곡물 벨트를 괴롭힌 건조한 날씨를 이유로 대두 수확량을 4,500만 톤으로 줄였다. 아르헨티나는 또한 세계 3위의 옥수수 수출국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래소는 작물 보고서에서 2020/21 시즌 옥수수 수확량을 4,500만 톤으로 유지했으며, 지금까지 옥수수 파종 면적의 12%가 수확되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한 주 동안 옥수수 수확은 엔트레 리오스, 코르도바, 산타페,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방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Paris wheat tracks U.S. rally as weather, corn support (파리 밀은 날씨, 옥수수 지원으로 미국 랠리 추적) 유로넥스트 밀은 목요일 북미에서 봄밀 파종에 대한 건조한 날씨 위험과 관련된 옥수수 가격의 지속적인 강세와 관련된 미국 선물의 랠리에 힘입어 상승했다. 금요일 미국 농무부 세계 수급 전망치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3개월 동안 밀 시장이 최저치를 기록한 후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조정하고 있다. 유로넥스트의 5월 제분밀 BL2K1은 4.50유로(2.2%) 상승한 톤당 211.75유로(252.49달러)에 거래됐다. 옥수수 가격은 글로벌 공급 긴축으로 지지를 받고 있으며, 분석가들은 금요일 보고서에서 미국 농무부가 세계 및 미국의 옥수수 재고량 전망치를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의 봄밀 재배 벨트의 건조함도 밀 선물에 힘을 실어주었다. 무역업자들은 프랑스에서 극심한 추위에 대한 반응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으며, 밀은 유채나 사탕무에 비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적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럽의 건조한 기후가 주요 봄 성장 단계를 앞두고 우려를 일으키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수출에서는 가격 하락과 흑해 기원 경쟁 등이 심리에 계속 무게가 실렸다. 한 독일 무역업자는 “중동·북아프리카 주요 수입업체의 라마단 연휴 기간이 다음 주부터 시작될 예정인데 연휴를 앞두고 구매 관심이 급증할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튀니지의 밀 입찰 가격이 3월보다 크게 낮은 수준으로 매입되는 등 수입업체들은 여전히 추가 가격 하락을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1 = 0.8386 유로)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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