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4-07 11:39 | 조회수 | 43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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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wheat slips to new 2021 low, rapeseed rebounds (유럽연합의 2021년 신작물 밀은 하락, 유채는 반등) 유로넥스트의 밀 선물은 미온적인 시즌 말 수요와 북반구 수확에 대한 유리한 전망이 계속해서 시장을 압박함에 따라 올해 새로운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0년 작물의 마지막 거래 포지션인 5월물 제분밀 BL2K1은 3.50유로(1.7%) 상승한 톤당 205.75유로(243.79달러)로 마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22일 이후 최저치인 205.00유로까지 떨어졌으며 부활절로 인한 4일간의 시장 휴장에 앞서 목요일에 발생한 최저치인 207.25유로를 밑돌았다. 한 선물상인은 “밀 시장은 현재 침체되어있는 듯하며, 구작물 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이번 시즌 남은 기간에 대해서도 별로 기대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무역업자들은 통상적인 입찰보다 적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구매와 알제리가 소규모 항구에 인도하기 위해 발행한 신규 입찰이 시즌 후반 수요에 대한 심리를 높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신작물 9월 BL2U1은 1.0% 하락한 194.50유로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1년 곡물가격에 대한 지지는 여전히 제한적이었다. 거래자들은 서부 유럽에서의 혹한으로 인한 밀 작물의 즉각적인 위험성을 거의 보지 못했으며, 화요일 이집트가 8월 인도를 위한 입찰이 진행되어 현재 흑해 지역과의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고 있다. 한 독일 거래자는 “러시아산 밀은 6월 이후 계속된 수출세에도 불구하고 신작물로 다시 경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함부르크에서 4월 인도분을 위한 표준 12% 단백질 밀은 파리 BL2K1보다 4유로 가량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유로넥스트의 유채는 5월물 COMK1이 목요일 가파른 하락세를 보인 후 다시 500유로 문턱을 넘어섰는데, 톤당 2.0% 상승한 503.75유로로 마감했다. 신작물 8월물 COMQ1은 1.0% 상승한 449.50유로를 기록했다. ($1 = 0.8440 유로) Ukraine wheat flour exports fall to 10-year low (우크라이나 밀가루 수출은 10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 우크라이나의 밀가루 수출은 높은 밀 가격 때문에 3월 4,016톤으로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현지 제분업체 노조가 발표했다. 이전의 최저 수출량은 2011년 1월 3,445톤이었다.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 가격은 2020/21 7~6월 시즌 상반기에 급등했고, 1월에는 톤당 300달러를 넘어섰다. 노조는 몇 주 전부터 시작된 수출 및 현지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 우크라이나 밀가루 수출 물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농업컨설팅사 APK-Inform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밀가루 수출은 2020/21 시즌 첫 7개월 동안 약 60% 감소한 8만 6,300톤을 기록했다. 우크라이나는 대부분 아랍에미리트, 몰도바, 팔레스타인에 밀가루를 수출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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