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4-06 10:52 | 조회수 | 49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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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raine grain export prices down amid weak demand, good crop outlook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가격은 수요 부진과 작황 전망 호조 속에 하락) 농업컨설팅사 APK-Inform은 우크라이나 밀 수출가격이 지난주 수요 감소와 2021년 밀 수확 전망 호조로 인해 톤당 9달러의 추가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날씨가 좋으면 농부들이 2020년의 6,500만 톤에서 올해 최소한 7,500만 톤까지 곡물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APK-Inform은 고품질 연질 제분밀에 대한 수요가 1주일 전 흑해 항구 톤당 254~260달러(FOB)에서 245~251달러(FOB)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사료용 밀은 톤당 9달러 하락한 241~247달러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는 2019/20 시즌에 약 5,700만 톤의 곡물을 외국 바이어에게 판매했고, 정부는 수확이 부진하다는 이유로 2020/21 시즌 수출량은 4,570만 톤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량은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3,570만 톤으로 거의 23% 감소한 것으로 경제부 자료에 나타났다. 무역업자들은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 시즌 전체 밀 수출 할당량인 1,750만 톤의 82.3%를 사용하여 지금까지 1,440만 톤의 밀을 수출했다. APK-Inform은 옥수수 수출가격이 하락 추세를 뒤집으면서 톤당 최대 5달러 상승한 261~270달러(FOB)를 기록한 반면, 우크라이나산 보리 가격은 흑해 톤당 8달러 하락한 240~247달러(FOB)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Brazil harvests 78% of soybean crop, second corn plantings finished, consultancy says (브라질은 대두 작물의 78%를 수확하고, 2기작 옥수수 파종을 마침) 농업컨설팅사 AgRural은 지난 목요일 현재 2020/21년 대두 재배면적의 78%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AgRural은 “대두 시즌이 끝나감에 따라 브라질 농부들이 2기작 옥수수 파종을 할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이 오일시드와 같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AgRural은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가 대두 수확의 지연으로 이상적인 기후 밖에서 파종되었는데, 비가 옥수수 작물의 성장 단계에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모든 관심이 현재 날씨에 쏠려 있다고 말했다. AgRural은 2기작 옥수수에 대해 “현재 고이아스와 마토 그로소 주 일부 지역에서는 적절한 습도로 작물이 성장하고 있으며, 두 곳 모두 이번 주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AgRural은 “브라질의 대두 수확은 사실상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역인 마토 그로소에서 거의 완료되었고, 다른 주요 생산 지역도 거의 완료 단계”라고 말했다. 또한 “곡물을 수확하는 동안 과도한 습함으로 인한 심각한 품질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른 지역보다 늦게 파종되고 수확 중에 있는 리오 그란데 도 술 주에서는 지난주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작업이 약간 늦어지고 있다. 그러나 AgRural은 브라질의 최대 생산 지역인 이 주에서 좋은 작물이 수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gRural은 브라질이 올 시즌 총 1억 3,300만 톤의 대두를 수확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gRural은 역사적 추세를 바탕으로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 작물을 8,100만 톤으로 예상하며, 이는 브라질 전체 예상 옥수수 생산량의 약 75%를 차지한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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