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3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3-30 10:52 | 조회수 | 442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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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rains to help Argentine wheat/barley sowing, but too late to restore soy/corn yields (3월에 내린 비는 아르헨티나 밀/보리 파종을 도와주지만, 대두/옥수수 수확량을 회복하기에는 너무 늦음) 농부들과 농작물 분석가들은 아르헨티나에 3월 말 내린 강한 비가 밀과 보리 파종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지만, 몇 달 동안 계속된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지역의 옥수수와 대두 수확을 돕기에는 폭풍우가 너무 늦게 왔다고 말했다. 남미 곡물의 강국인 아르헨티나는 세계 3위의 옥수수 수출국이자 유럽에서 동남아시아에 이르는 대두박 가축 사료의 최고 공급국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창지대의 재배자 Francisco Santillan은 “늦게 파종된 대두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지역도 있고 옥수수 수확이 끔찍한 수확으로 시작된 지역도 있습니다. 비가 너무 늦게 와서 이 농작물들을 수확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대두와 옥수수는 아르헨티나의 주요 현금 작물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농업 분석가 Pablo Adreani는 “이 비는 밀과 보리 파종에 도움이 될 것이다. 올해 가장 큰 문제는 1, 2월에 건조한 날씨와 고온의 피해를 입은 늦게 파종된 대두이다”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산 보리와 밀은 5~7월에 파종된다. 아르헨티나 밀의 주요 수입국은 이웃한 브라질이다. 양자 간 무역 분쟁으로 인해 호주로부터 보리를 공급받지 못한 중국은 아시아 최고의 경제가 질병으로 황폐해진 돼지 군(君)을 재건하는 데 필요한 아르헨티나산 보리 구입을 강화했다. 컨설팅업체 Applied Climatology의 기상학자인 German Heinzenknecht는 “지난 10일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매우 많이 내렸다. 농업 지역의 많은 부분이 적어도 100mm의 물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2020년 중반부터 시작된 오랜 가뭄으로 인한 피해는 이미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달 로사리오 거래소는 계속되는 고온과 적은 강수량을 이유로 2020/21 시즌 대두 수확량 전망치를 기존의 4,900만 톤에서 4,500만 톤으로 줄였다. 그리고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 거래소에서는 대두 수확량을 당초 예상했던 4,600만 톤에서 4,400만 톤으로 줄였다. Brazil’s second corn sowing nearly complete; soy harvesting at 71% of area (브라질 2기작 옥수수 파종 거의 완료; 면적의 71%에서 대두 수확) 농업컨설팅사 AgRural에 따르면,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 작물 파종은 지난 목요일까지 중부-남부 예상 면적의 98%에 달했다. AgRural은 많은 농부들이 좋지 않은 기상 상황에서 곡물을 파종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 작물이 지역 전역에서 잘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수수 파종 지연은 10년 만에 가장 느린 대두 수확으로 인해 발생했다. AgRural은 농민들이 지난 목요일까지 브라질 대두 면적의 71%를 수확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수확한 76%보다 낮은 수치라고 말했다. AgRural은 역사적 생산성 추이에 따라 브라질 중앙-남부 지역의 2기작 옥수수 생산량을 8,060만 톤으로 전망하고 있다. AgRural은 5월부터 작황이 더욱 진전되어 각 생산 주에서 수확이 직면하는 기후 조건에 따라 새로운 예측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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