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xico will miss corn output forecast, says key farmers’ group

(멕시코의 주요 농민단체는 정부가 옥수수 생산량 예측을 파악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함)

 멕시코 최대 옥수수 농가 협회장은 한 인터뷰에서 “올해 멕시코 옥수수 생산량은 2,400만 톤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정부의 예상보다 훨씬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20만 명의 농민을 대표하는 CNPAMM 연맹의 회장 Juan Pablo Rojas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농업부 통계청(SIAP)은 정보를 검증할 수 있는 충분한 기술 인력이 없기 때문에 생산량을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SIAP의 공식 추정치 2,700만 톤은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20만 명 이상의 농부들이 있다. Rojas는 또한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직불금 지급 프로그램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이 증가할 것 같지 않다고 비판했다. 직불금 프로그램은 135억 페소(6억 4,500만 달러)의 예산으로 매년 8,000페소(380달러)를 지급하고 있다. Rojas는 “연간 8,000페소로는 땅을 더 생산적으로 만들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널리 사용되는 제초제 글리포세이트를 금지하려는 정부의 추진도 농민들의 부담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농업부는 논평을 거부했다. 지난해 멕시코의 옥수수 생산량은 총 2,750만 톤으로 Andres Manuel Lopez Obrador 대통령 임기 첫해인 2019년보다 약 1% 증가했다. Lopez Obrador는 수확량을 늘려 멕시코를 자급자족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멕시코는 가축과 다른 산업적 용도로 주로 사용되는 약 1,600만 톤의 옥수수 수입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다. 2월 말 SIAP는 2021년 옥수수 생산량이 2,690만 톤으로 2020년보다 약 2%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opez Obrador는 이달 초 기자들에게 옥수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수수 농가들이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옥수수의 생산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 = 20.9249 멕시코 페소)

France should boost wheat quality to lift China export

(프랑스는 중국으로의 수출을 늘리기 위해 밀 품질을 높여야 함)

 중국 국영 곡물 무역회사 COFCO International의 한 고위 관리자는 “프랑스 곡물 부문은 중국 산업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더 높은 품질의 밀을 제공하고 중국으로의 판매를 확대하려면 식물 위생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중국의 강력한 수요를 점유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승인된 공급국 중 한 곳이기 때문에 지난 1년 동안 대중국 밀 수출 물량이 급증했다. COFCO International의 차장 Sun Wei은 프랑스 밀 수출이 2020년에 250만 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출 촉진 그룹인 France Export Cereales (FEC)가 주관하는 세미나에서 “중국 시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프랑스 부문이 수출용 고품질 및 중간 품질의 밀을 생산해 중국 수요를 충족시키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프랑스 파트너들이 중국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대해 더 깊이 알기를 바란다”며 양국 간의 더 많은 기술 교류를 제안했다. 프랑스는 이미 7월 이후 거의 160만 톤의 밀을 중국으로 수출했는데, 호주와의 경쟁으로 1월 이후 선적랑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프랑스 밀은 대부분 중국의 작물과 유사한 저단백질 형태이며, 중국이 일반적으로 수입하고자 하는 고단백 밀의 종류는 아니다. Sun Wei는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으로 선적되는 프랑스 밀에 대해 식물 위생 문제를 지적했는데, “프랑스 부문이 양국 간 밀 무역을 쉽게 발전시키기 위해 검역과 관련된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베이징에 있는 FEC의 대표 Li Zhao Yu는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다른 지역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하면서 프랑스 밀의 품질 사양을 높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