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s second corn planting at 86% of estimated area, below historical average

(브라질의 제2기작 옥수수 파종은 추정 면적의 86%로 역사적 평균 이하이다)

 농업컨설팅업체 Safras & Mercado가 월요일 발표한 ‘브라질 제2기작 옥수수 재배지역’ 추정치에 따르면, 중남부 지역의 재배면적은 86.2%로 이는 역사적 평균보다 10%포인트 낮은 수치이다. Safras & Mercado는 “오일시드를 수확한 뒤 대두와 같은 지역에 심는 브라질의 제2기작 옥수수는 올 시즌 중남부 지역에 약 1,410만 ha에 심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폭우로 브라질 대두 수확이 지연되고 제2기작 옥수수 시즌에 영향을 미쳐 특히 육류 포장업자들 사이에서 국내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Safras & Mercado자료에 따르면, 작년 이맘때 브라질의 제2기작 옥수수 작물 파종이 면적의 90.3%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에 따르면, 이번 시즌 생산량의 약 77%를 차지할 것임). 컨설팅업체 AgRural은 월요일의 별도 보고서에서 건조한 날씨가 지난 며칠 동안 농부들이 2020/21 시즌 대두를 더 많이 수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목요일까지 브라질 대두 지역의 59%가 수확되었는데, 지난 시즌 같은 기간 66%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EU 2020/21 soft wheat exports 19.34 million tonnes by March 21

(유럽연합 2020/21 시즌 연질밀 수출은 3월 21일까지 1,934만 톤)

 유럽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시작된 2020/21 시즌 유럽연합의 연질밀 수출량은 3월 21일까지 1,934만 톤에 달했다고 나타났다. 이는 지난 시즌 2,465만 톤에 비해 감소한 수치이다. 유럽연합의 2020/21 시즌 보리 수출량은 551만 톤으로 1년 전 566만 톤에 비해 감소했고, 2020/21시즌 옥수수 수입량은 1년 전 1,562만 톤에서 1,138만 톤으로 감소했다. 1월 1일 이후, 유럽위원회의 자료는 유럽연합의 27개 국가만을 대상으로 한 반면, 12월 31일까지의 이전 수치는 EU-27과 영국 모두를 대상으로 했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