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1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3-12 10:35 | 조회수 | 412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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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ine soy, corn crop estimates cut due to dry conditions, exchange says (거래소는 건조한 날씨를 이유로 아르헨티나의 대두, 옥수수 수확량 전망을 하향조정함)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이번 시즌에 4,400만 톤의 대두와 4,500만 톤의 옥수수를 수확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건조한 조건을 이유로 당초 예상했던 4,600만 톤을 밑돌 것이라고 밝혔다. 팜파스 농장 벨트는 2020년 중반 이후 유난히 건조한 날씨를 보였다. 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강우량이 적어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거래소는 주간 농작물 보고서에서 “일찍 파종한 대두 밭의 수확이 다가오고 있는데 예상 수확량이 과거 평균보다 낮다. 늦게 파종한 대두는 해충의 공격과 물 비축량 고갈로 손실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옥수수 작황 악화로 수확량 기대치가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별도의 기상예보를 통해 팜파스 중부는 계속해서 높은 기온을 보이겠으며 앞으로 며칠 동안 비가 조금 올 것이라고 밝혔다. 로사리오 거래소는 초반에 소나기가 내려 일부 건조한 지역에 부분적인 완화를 가져왔지만, 2월과 3월의 고르지 못한 강우 때문에 수요일 2020/21 시즌 대두 수확량을 4,500만 톤으로 대폭 줄였다고 밝혔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기반한 농업 컨설턴트 Pablo Adreani는 “기후 상황은 매우 극적이고 늦게 파종한 대두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이다. 비가 오지 않아 많은 대두 작물이 이미 손실됐다”고 말했다. Adreani는 “늦은 파종한 옥수수의 경우 개화 기간과 생장 시기가 늦어져 대두보다 물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상황이 조금 낫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가공된 대두유와 대두박의 세계 최대 수출국이자 옥수수 수출국 3위이다. 2020/21 시즌 미국의 두 주요 작물인 대두와 옥수수의 수확은 다음 주에 시작될 예정이다. Most Ukraine regions have optimal soil moisture reserves for sowing (대부분의 우크라이나 지역에는 파종을 위한 최적의 토양 수분 매장량이 있음) 우크라이나 대부분의 지역은 초봄을 기점으로 최적의 토양 수분 보유량을 가지고 있으며, 3월 하반기에 봄 파종 개시를 위한 최적의 조건이 도래할 것이라고 주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 농업국장 Tetyana Adamenko은 곡물 회의에서 첫 봄철 곡물인 봄보리의 대량 파종이 3월 17일에서 25일 사이에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국립농업아카데미는 겨울 곡물 수확량이 대부분 양호하거나 우수한 상태이며 중부지방의 한정된 지역만이 서리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남부지방의 농부들만이 현장작업을 시작하고, 겨울 작물에 비료를 주고, 향후 파종을 위해 토양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제부는 모든 곡물 면적이 2020년 1,520만 ha에서 올해 1,570만 ha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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