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3-02 10:23 | 조회수 | 412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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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s soybean futures hit record high as supply, acreage tighten (중국의 대두 선물은 공급과 경지면적이 줄어들면서 사상 최고치 기록) 중국 다롄 상품거래소의 대두 선물인 DSAcv1은 월요일 공급 부족과 일부 농민들이 수익 잠재력이 높은 옥수수를 선호하기 위해 대두 면적을 줄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롄 상품거래소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5월 DSAK1은 거래 초반 톤당 6,058위안(937.23달러)으로 2.5% 상승했다. 한 소식통은 “올해 대두 재배 농가가 대두에서 옥수수로 전환함에 따라 대두 파종 면적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대두와 옥수수를 생산하고 있는 북동부 지역의 농부들은 곡물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더 높은 수익을 위해 더 많은 옥수수를 재배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농업부는 오는 2021년 옥수수 재배 면적을 최소 66만 7천 ha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두 선물의 상승이 식용유 가격 상승을 뒷받침했다. StoneX의 수석 애널리스트 Darin Friedrichs는 “일부 소비자들은 비 GMO 대두유에 프리미엄을 지불할 의향이 있으며 이는 국내 대두 선물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3월에는 수출 1위 브라질에서 수확이 지연돼 국내 대두 가격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GMO 대두를 파종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지 않으며 국내산 대두는 주로 두부와 두유를 만드는 식품 부문에서 사용되고 있다. 반면 분쇄업자들은 유전자가 변형된 대두를 수입해 가축사료로 사용하고 있다. ($1 = 6.4637 중국 위안) Sovecon ups forecast for Russia’s 2020/21 wheat exports by 1.2 mln T (Sovecon은 러시아의 2020/21 밀 수출 전망을 120만 톤 상향조정) 러시아의 농업 컨설팅업체 Sovecon은 최근 몇 달간의 빠른 선적 속도 때문에 러시아의 2020/21 시즌 밀 수출량을 120만 톤 늘린 3,910만 톤으로 전망했다. 러시아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높은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밀 수출세를 월요일부터 톤당 50유로(60달러)로 두 배 인상했다. 2월 15일부터 28일까지는 톤당 25유로였다. Sovecon은 “이번 (새로운) 추정치는 2월 15일부터 시작된 수출세 도입을 앞두고 최근 몇 달간 높은 출하 속도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6월 2일부터 밀에 대한 공식적인 수출세 도입을 앞두고 농민들의 공급이 증가하고 러시아와 관세자유구역을 공유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으로의 출하량 증가도 향후 수개월 내 러시아의 전체 수출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밀 수출국 중 하나이다. 2020/21 마케팅 연도는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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