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2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2-23 10:38 | 조회수 | 417 | 작성자 | 김태련 |
---|---|---|---|---|---|---|---|
Cold weather had limited impact on EU winter crops (추운 날씨는 유럽연합의 겨울 작물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쳤음) 유럽 연합의 작물 모니터링 서비스인 MARS는 1월과 2월에 발생한 강추위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럽은 1월 초부터 세 차례나 한파가 몰아쳤으며, 세 번째 한파가 가장 두드러져 가장 큰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서독과 프랑스 동부, 헝가리, 유럽 남동부, 터키 등에서 적설량이 많지 않은 지역에서 일부 서리 피해가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피해 수준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MARS는 “한파 이전에 평년보다 따뜻한 기후가 만연해 서리가 잘 발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동유럽에 혹한 예보가 내려져 앞으로 열흘 안에 추가 서리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한 달 동안 중부 및 북유럽의 많은 지역에서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관측되었으며, 몇몇 지역에서는 지난 50년 중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남부 유럽의 대부분 지역의 평균 기온은 지난 전체 평균 기온보다 섭씨 2도 높았다. 동유럽과 북유럽의 주요 지역 및 중부 유럽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는 겨울 곡물이 완전히 얼어붙었다. 겨울 작물이라 불리는 작물들은 봄철에 다시 성장하기 전에 일반적으로 동해를 견디기 힘들다. 독일 서부, 베네룩스 국가, 프랑스 동부의 작물들은 부분적으로만 얼었을 뿐 나머지 서유럽의 작물들은 얼지 않았다. 또한 유럽 대부분의 지역에서 강우량이 평균 이상이었으며, 풍부한 강우가 계속된 이탈리아, 발칸 지역, 루마니아, 불가리아, 그리스에서 이상 현상이 가장 컸다. S.Africa’s 2021 maize output expected to rise 10% (남아프리가공화국의 2021년 옥수수 생산량 10% 증가 예상) 로이터통신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옥수수 농가들이 일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2020/21년 시즌에 비해 10% 더 많은 주요 작물을 수확할 것으로 발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농작물 추정 위원회(CEC)는 지난 시즌 1,530만 톤보다 증가한 2020/21 시즌 1,687만 톤의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Absa Agribusiness의 농업 경제학자 Marlene Louw는 “1월에 내린 상당한 비가 인해 일부 생산 지역의 품질을 떨어뜨렸을 수 있지만, 우리의 견해는 수확량이 잠재적인 품질 문제를 상쇄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모잠비크를 강타한 사이클론 엘로이즈로 인해 폭우가 쏟아지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옥수수 벨트 일부 농경지가 물에 잠겼다. CEC는 주로 식량에 사용되는 흰색 옥수수 892만 9천 톤과 동물 사료에 사용되는 황색 옥수수 794만 3천 톤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CEC는 목요일에 2021년 여름 작물에 대한 첫 생산 예측을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210223.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