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1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2-19 10:17 | 조회수 | 504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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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forecasts record combined U.S. soy, corn acreage for 2021 (미국, 2021년 미국의 대두 및 옥수수 면적의 합은 최고치 기록 전망) 미 농무부는 연례 전망 포럼에서 미국 농가들이 2021년에 옥수수와 대두를 1억 8,200만 에이커 파종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두 작물의 총합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수출업체와 국내 사용자들의 수요 호조로 두 작물 가격이 최근 몇 달 동안 최고치로 치솟았다. 미국은 세계 최고의 옥수수 수출국이자 브라질 다음으로 2위 대두 공급국이다. 미 농무부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Seth Meyer는 미국의 2021년 작물을 옥수수 9,200만 에이커, 대두 9,000만 에이커, 밀 4,500만 에이커, 면화 1,200만 에이커로 예상했다. Meyer는 최근 몇 년 동안 기상 문제로 인해 미국의 파종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격 상승과 함께 정상적인 날씨로 돌아오면 농민들이 농지를 확장하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이 분석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옥수수 파종면적은 9,290만 에이커, 대두는 8,940만 에이커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Sovecon cuts Russia’s 2021 wheat crop forecast due to bad weather, taxes (Sovecon은 악천후와 세금으로 러시아의 2021년 밀 작물 전망 하향조정) 러시아의 농업컨설팅회사 Sovecon은 악천후와 다가오는 수출세 때문에 2021년 러시아의 밀 수확량 전망치를 7,770만 톤에서 7,62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러시아는 2021년에 상당히 적은 밀을 생산할 수 있다. 비정상적으로 건조한 가을 이후 10년 만에 최악의 상태로 작물들이 현재 겨울로 접어들었다는 것이 주요 쟁점이다. 1월은 대체로 겨울 밀 수확에 호의적이었지만 2월의 날씨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의 밀 수출국 중 하나인 러시아는 2020년에 8,590만 톤의 밀을 생산했다. Sovecon은 올해 겨울 밀 생산량을 40만 톤 줄인 5,360만톤으로 전망했다. Sovecon은 “이번 하향조정은 2월의 기상조건 악화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Sovecon은 또 러시아가 6월 2일 시작할 예정인 밀의 공식 수출세를 앞두고 농민들이 파종 면적을 줄일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봄밀 수확량을 100만 톤 줄인 2,260만 톤으로 전망했다. Sovecon은 올 봄 농부들의 계획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 밝혀지면 봄밀에 대한 예측을 더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농부들은 밀에서 다른 작물, 주로 오일시드와 다른 대두류로 전환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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