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2-03 10:14 | 조회수 | 415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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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wheat steadies after French sale to Egypt (파리 밀은 프랑스산 밀을 이집트에 판매한 후 안정) 유로넥스트 전월물 밀 선물은 프랑스산 밀을 이집트에 대량 판매하면서 수출 심리가 상승함에 따라 화요일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로넥스트 거래소에서 3월 제분밀 BL2H1은 톤당 226.00유로(271.52)로 2.50유로(1.1%) 상승했다. 이번 시즌 중국의 프랑스산 밀 수입을 억제할 수 있는 호주산 밀의 상당한 양이 중국으로 수출될 수도 있다는 소식과 러시아의 계획된 수출세가 농부들의 판매를 촉진할 수 있다는 추측도 나왔다. 그러나 화요일 이집트의 국영 바이어 GASC가 24만 톤의 프랑스 밀을 구매하면서 프랑스 수출 시장의 활기를 되살렸다. 유로화가 달러 대비 약 2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도 유럽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 유럽연합간 시장을 위해 밀과 다른 곡물을 싣는 작은 해안선이 많은 항구에서 상당히 활발한 활동이 벌이고 있다. ($1 = 0.8324 유로) Argentine grain exports hit as truckers’ strike set to widen (트럭 운전사 파업 확대로 아르헨티나 곡물 수출 타격) 아르헨티나 곡물 수출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항구 주변에 트럭 운전사들이 도로를 봉쇄하면서 차질을 빚었고, 시위는 아르헨티나의 주요 해운 중심지인 로사리오로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업계 소식통이 밝혔다. 트럭 운전사들은 세금, 통행료, 연료 가격 인하와 농민들이 운송비를 부담할 수 있는 요금표를 요구하고 있으며 자정에 로사리오의 주요 농산물 수출 중심지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농장 수출의 약 80%가 로사리오 터미널에서 선적된다. 남미 국가는 세계 3위의 옥수수 수출국이자, 세계 최고 대두박 가축 사료 수출국이다. 지방 정부 관리들은 시위 종식을 협상하기 위해 앞으로 며칠 동안 운전기사 대표들을 만날 것이다. 상공회의소의 회장 Gustavo Idigoras은 “우리는 수출 프로그램에서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위대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남부의 바이아 블랑카 항과 퀘켄 항구를 중심으로 집결하고 있다. 바이아 블랑카 곡물거래소는 시위의 부정적인 영향이 증폭되고 있고, 바이아 블랑카 터미널의 곡물 트럭 도착은 정상 수준에 비해 95% 감소했다고 밝혔다. 1월 18일~2월 1일까지의 기간 동안, 28만 4,174톤의 화물이 선적되었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 감소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Tuda(Transportistas Unidos de Argentina)의 대표 Santiago Carlucci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우리가 받고 있는 낮은 요금과 높은 물류 비용에 반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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