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2-02 10:50 | 조회수 | 43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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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soy harvesting at slowest pace in 10 years (브라질 대두 수확 10년 만에 가장 느린 속도) 브라질의 2020/21년 대두 수확량은 1월 28일까지 경작 면적의 1.9%에 도달했으며, 파종 지연과 비로 인해 수확 작업이 방해를 받으며 2010/11년 시즌 이후 가장 느린 수확 속도를 보이고 있다. AgRural(농업컨설팅사)은 올해 수확량은 약 250만 톤이며, 대부분이 마토 그로소 주에서 수확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1,170만 톤을 수확했던 것과 비교된다. AgRural은 “최근 내린 비로 일부 밭에서 대두를 수확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분 과잉으로 인한 곡물 품질 저하에 대한 우려도 증폭되고 있다”고 말했다. AgRural은 브라질의 대두 수확량이 1억 3,17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번 달에는 비가 더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확이 더 지연되고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발표했다. 브라질의 대두 수확에 영향을 미치는 파종 지연 분석가들의 예상대로 제2기작 옥수수를 파종하는 데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AgRural은 “지난 1월 28일까지 브라질 중남부에 제2기작 옥수수 재배 면적은 1.5%가 파종되었는데, 이는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라고 밝혔다. Ukraine has used 74.3% of season’s wheat export quota (우크라이나 시즌 밀 수출 쿼터의 74.3% 사용) 우크라이나의 경제부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2020/21 시즌에 1,750만 톤의 밀 수출 할당량 중 74.3%를 사용했다.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 2월 1일부로, 1,30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0만 톤 감소했다. 곡물 거래자들과 정부는 지난해 7월~6월까지 진행되는 2020/21 시즌에 수출 가능한 밀의 양이 1,750만 톤을 넘지 않아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우크라이나는 2019/20 시즌에 2,050만 톤의 밀을 수출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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