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2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1-28 10:43 | 조회수 | 45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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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ina works to ensure domestic wheat supply, export cap rumors swirl (아르헨티나는 국내 밀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수출 상한선 소문이 나돌고 있음) 농민들이 시장 개입 가능성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아르헨티나는 수출 중단에 의존하지 않고 충분한 국내 밀 공급을 보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수요일 한 고위관리가 말했다.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을 우려한 정부는 최근 옥수수 수출을 제한하려 했지만, 농민들에의해 철회되었다. 현재 팜파스 곡물 벨트 주변에서는 수출제한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농림부 장관 Rubens Barbosa은 현지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밀의 경우 수출시장을 폐쇄하지 않고도 국내에서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7위의 밀 공급국이다. 아르헨티나 CEC 수출 기업 상공회의 소장 Gustavo Idigoras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앞으로 며칠 동안 정부와 만날 것입니다. 그들은 시장에 개입하거나 밀 수출을 제한하기를 원하지 않지만 모든 것이 테이블 위에 있다.”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의 밀 수출은 대부분 이웃 국가인 브라질에 수출되는데, 브라질은 2020년에 450만 톤을 사들였다. 브라질의 Abitrigo(밀 제분업체)의 대표 Rubens Barbosa는 아르헨티나의 밀 수출량이 2021년에 총 1,100만 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Abitrigo는 아르헨티나가 브라질 제분업자에 대한 약속을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의 밀 공급국인 러시아는 최근 국내 식료품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3월 1일부터 곡물 수출세를 인상하기로 승인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최근 수확한 2020/21년 밀 중 1,720만 톤이 수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수출업체들은 이미 2020/21년 890만 톤의 밀을 수출했다. 아르헨티나는 옥수수 수출을 2개월 중단하고 수출에 대한 일일 제한을 제안했지만, 농민들의 반대에 따라 두 계획을 모두 철회했다. 아르헨티나는 12월에만 4%의 물가가 상승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농민 Santiago del Solar는 “밀과 옥수수 수출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무역업자 사이에 일종의 비공식적인 거래가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라고 말했다. “곡물 시장의 투명성이 필요하다. 투자와 생산을 위해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Idigoras는 비공식적인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Record China grain imports to keep U.S. prices rising (기록적인 중국의 곡물 수입으로 미국 가격 상승) 시카고에 본사를 둔 AgResource Co(컨설팅업체)는 수요일 “다가오는 시즌에 중국의 옥수수와 대두 수입은 계속해서 미국 물량을 흡수할 것이며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중국의 수요가 지난해 곡물시장의 랠리를 부추겼고 화요일 미국산 옥수수와 옥수수 에탄올의 대량 수출이 발표되면서 미국 옥수수 선물시장의 급등세를 촉발했다. AgResource의 사장 Dan Basse는 파리 곡물의 날 회의에서 중국의 대두수입이 2021/22년 약 1억 1,000만 톤으로 2020/21년 시즌의 1억 300만~1억 500만 톤을 넘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미 2020년 한 해 동안 1억 톤의 기록적인 대두 수입량을 보고했다. 중국의 옥수수 수입량은 앞으로 2,500만~4,000만 톤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분석가들도 중국의 옥수수와 대두 수입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이미 2020년 국내 옥수수 가격 급등에 직면하면서 1,130만 톤의 옥수수를 수입했다. 중국 JCI(컨설팅업체)의 분석가 Basse와 Rosa Wang은 “중국과 미국 간의 무역 협상은 미국 공급에 초점을 맞춘 중국의 수요에 기여할 것”이라고 회의에서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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