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 soybean farmers to collect record crop even as drought disrupted planting
(브라질 대두 농가들은 가뭄으로 파종이 지연되었음에도 기록적인 농작물 수확)
금요일 분석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농민들은 가뭄으로 파종이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1억 3,220만 톤의 대두 수확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비가 다시 내리고 생산성이 좋아지면서 다소 걱정스러운 파종 시작 이후 올해 작황 전망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조사는 밝혔다. Céleres의 시장 분석가 Daniely Santos는 “12월과 1월에 내린 비로 수확 초반에 부족했던 수분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IHS Markit의 시장 분석가 Aedson Pereira는 “지난해 건조한 기후로 브라질 최고 곡물 지역인 마토 그로수의 수확량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많은 주에서는 전망이 긍정적이며 특히 마토 그로수 도 술과 고이아스에서 ‘깜짝 놀랄만한’ 결과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브라질의 건조한 날씨는 최근 몇 달 동안 시카고에서의 대두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그러나 지난 금요일, 남미의 농작물 날씨가 좋아지면서 가뭄으로 인한 수확 감소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대두 선물가격이 감소했다. 세계 최대 대두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브라질은 올해 중국을 중심으로 8,300만 톤의 대두를 수출할 것으로 분석됐다.
Sovecon raises Russian 2021 wheat crop forecast
(Sovecon은 2021년 러시아 밀 수확량 전망치 상향조정)
Sovecon(농업컨설팅 회사)은 지난 1월 기상조건 개선을 이유로 러시아의 2021년 밀 수확량 전망치를 7,680만 톤에서 7,77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Sovecon은 “최근 몇 주 동안 폭설이 내려 건조한 가을 이후 비정상적으로 낮았던 수분 비축량이 늘어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Sovecon은 “겨울 주요 밀 생산지의 농부들은 현재 기후 조건을 평균 또는 평균보다 약간 더 나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2021년 밀 수확을 위한 전반적인 상황은 여전히 이상적이지는 않다. 가을에 비가 내리지 않아 식물들이 10년 만에 최악의 모습으로 겨울을 맞이했다”라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2020년에 8,590만 톤의 밀을 생산했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