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2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1-01-21 10:30 | 조회수 | 469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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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ine corn sales pick up on concern over possible export limits (아르헨티나 옥수수 판매는 수출 제한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증가) 아르헨티나 농부들은 정부가 또다시 국제 판매를 제한하려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다가오는 2020/21년 옥수수 판매를 가속화하고 있다. 농업부는 최근 몇 주 동안 국제 옥수수 수출을 제한함으로써 충분한 식량 공급을 보장하려는 정책을 오락가락하여 불확실성을 야기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3위의 곡물 수출국이다. 농업부 자료에 따르면 1월 7일~13일까지, 생산자들은 수출업자들에게 2020/21년 옥수수 107만 톤 판매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33만 4,300톤보다 증가한 것이다. 평균보다 높은 판매량도 다른 수출국들의 낮은 공급으로 인한 높은 가격에서 기인했다. 세계 거래 가격 기준인 시카고 상품거래소 Cv1은 미국 농무부가 공급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공급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면서 지난 주 2013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 곡물 가격 상승은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고, 최고 밀 공급국인 러시아는 자국 수출을 제한했다. 우크라이나는 수출 규제도 고려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재배업자들은 정부가 부과한 수출 제한이 투자와 생산에 대해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아르헨티나의 옥수수는 9월에 파종하기 시작하여 4~6월에 수확한다. 아르헨티나 농촌 협회(CRA)의 회장 Jorge Chemes는 “개입주의 조치는 효과가 없다. 정부가 국내 옥수수 공급을 늘리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제정할 것이라는 우려와 더불어 밀과 쇠고기에 대해서도 동일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라고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China’s 2020 U.S. soybean imports surged though likely missed trade target (중국의 2020년 미국산 대두 수입은 무역 목표치를 빗나갔지만 급증) 중국의 2020년 미국산 대두 수입량이 1년 전보다 52.8% 증가한 것으로 관세 자료에 나타났지만, 구매 증가세는 지난해 양국 간 무역 협정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바이어들은 지난해 1월 워싱턴과 체결한 1단계 무역 협정에 따라 2020년 3,650만 달러의 농산물을 구매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미국산 농산물 구매를 강화했는데, 중국이 이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약 4천만 톤의 대두를 수입해야만 했다.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돼지 개체 수를 회복하기 위해 대두 수입을 증가시켰다. 중국의 분쇄업체들은 가축 사료로 대두를 사용한다. 2020년 중국의 대두 수입량은 사상 최대인 1억 333만 톤이었다. 중국의 대두 수요 증가로 2021년에는 훨씬 더 많은 대두를 수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1달러=6.4685 중국 위안화)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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