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gentine farmers continue sales strike despite new corn export policy
(아르헨티나 농부들은 새로운 옥수수 수출 정책에도 불구하고 판매 파업 계속)
 아르헨티나 농민들은 월요일 판매 파업을 촉발시킨 옥수수 수출 중단을 수정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곡물 판매 금지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2개월간의 수출 중단 조치를 국제 시장에 팔 수 있는 일일 3만 톤의 임시 수출 제한으로 대체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의 주요 농장 단체들은 새로운 정책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농촌협회(SRA) 회장 Daniel Pelegrina은 “SRA은 판매 금지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농촌 연맹(CRA)도 판매 파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CRA는 “이러한 정부의 시장 개입은 규칙을 바꾸고 재배 농가의 신뢰를 떨어뜨려 다음 시즌 파종에 대한 불확실성을 야기시킨다.”라고 말했다. 재배 농가들의 파업이 시작되었을 때 농업부가 자정에 발표한 하루 3만 톤의 수출 상한선은 3월까지 세계 3위 공급국의 국제 옥수수 수출을 중단하려는 정부의 이전 계획을 대체한다. 원래의 정책은 지난 12월 30일에 발표되었다. 정부는 긴 불황과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속에서 국내 식품 가격을 통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농업부는 옥수수 수출에 대한 새로운 3만 톤의 일일 한도가 국내 공급을 보장하고 국제 시장의 가격 변동에 대한 국내 가격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주에서 대두 및 옥수수 재배자인 David Hughes은 “곡물 화물선은 적재당 최대 4만 5천 톤까지 운반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3만 톤을 수출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라고 말했다. 농업부 수출 자료에 따르면, 2019/20년 옥수수 판매량은 113만 톤으로 1월과 2월에 수출될 것이다. 2020년 상반기 출하 예정인 2018/19년 시즌 옥수수 재고량은 277만 톤이었다. Hughes는 “다른 농부들 또한 아르헨티나는 옥수수가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아르헨티나의 기말재고량은 지난 몇 년간 보다 훨씬 더 많다”고 말했다.

 

Paris wheat hits new 2-year top as Russia back in focus
(파리 밀이 러시아에 다시 집중하면서 2년 만에 최고치 기록)
 유로넥스트 밀은 월요일 러시아에서의 가격 상승과 수출부담금 인상으로 주요 밀 공급국의 공급 위험에 다시 관심이 쏠리면서 2년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유로넥스트의 3월 제분밀 BL2H1은 1톤당 218.00유로(265.22달러)로 1.25유로(0.6%) 상승했다. 러시아 곡물수출국연합은 러시아가 2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계획된 톤당 25유로(30달러)의 밀 수출세를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 논의에 정통한 두 소식통은 로이터 통신에 정부가 세금을 톤당 50유로까지 인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컨설팅업체 IKAR는 “러시아산 밀 수출가격이 국내 식품 가격 안정을 목적으로 한 계획세를 앞두고 2020년 말부터 상승했다”라고 말했다. 다른 곡물 수출국 우크라이나의 향후 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상황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났다. 폴란드에서 12.5%의 단백질 밀 수출 가격은 톤당 약 965즐로티(213.0 유로)로 한 주간 40즐로티 상승했다. 한 폴란드 무역업자는 “폴란드 밀은 수출 시장에서 계속 경쟁력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디니아 항구에서 한 척의 선박은 사우디아라비아로 6만 톤, 알제리로 3만 톤을 선적할 예정이고, 다른 두 척은 공개되지 않은 목적지로 5만 2천 톤과 5만 4천 톤을 선적할 예정이다. 슈체친에서는 또 다른 선박이 미공개 목적지로 2만 5천 톤을 선적하고 있다. 폴란드의 농작물 날씨는 온화한 기후와 충분한 비로 인해 유리하다.
(1달러=0.8220유로)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