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월 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1-01-08 13:38 조회수 506 작성자 김태련

Argentine farmers meet minister over corn export impasse
(아르헨티나 농부들은 옥수수 수출 교착 상태로 장관을 만남)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생산업자들과 농업부 장관은 목요일 위기 대책 회의를 열었는데, 이 회의에서 정부는 옥수수 수출을 일시 중단하는 결정을 재검토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상공회의소장이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상공회의소 MAIZAR의 회장 Alberto Morelli은 Luis Basterra 장관과 그의 관리들과의 회담은 아무런 결의안도 없이, 대응 일정도 없이 끝났다고 말했다. Morelli은 “우리는 회의를 했고, 이야기를 했고,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했다.”라고 말했다. 남미 곡물 강국은 지난 주 장기 불황과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속에서 국내 식품 가격을 통제하기 위해 세계 3위의 공급처로부터 옥수수 수출을 두 달 동안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수요일, 농업 협회인 CRA, SRA, COINAGRO는 이 조치가 자신과 아르헨티나의 이익 모두에 “해롭다”며 만약 Alberto Fernandez 대통령이 그 결정을 즉시 검토하지 않는다면 월요일부터 72시간 동안 파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국가의 CEC 수출 기업 회의소는 아르헨티나 옥수수의 수입업체가 수출 중단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자국의 옥수수 수출량을 줄어 산업계의 장기적인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정부 소식통은 농업부 당국자들이 농업과 농업 수출 부문 대표들을 만났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아르헨티나의 소와 가금류 산업은 옥수수를 닭과 소를 살찌우기 위해 사용한다. 정부는 국가에 더 많은 옥수수를 저장함으로써 가축 사육 비용이 하락해 국내 식량 공급이 증가하기를 바라고 있다. 구매자들은 여전히 아르헨티나에서 온 옥수수를 예약할 수 있지만, 3월 1일 이후에만 선적할 수 있다.

 

Philippines sees 2021 minimum rice import requirement at 1.69 mln T
(필리핀, 2021년 최소 쌀 수입량 169만 톤)
 세계 최대의 쌀 수입국인 필리핀은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최소한 169만 톤의 주요 식량을 수입해야 할 것이라고 정부 관리가 목요일에 말했다. 동남아시아 국가는 올해 세계 시장이 선적 지연과 전 세계적으로 식량 비축에도 불구하고 국내 쌀 공급 긴축될 위험을 낮추고 있다. 농업부 장관 William Dar은 2020년 하반기 태풍의 영향으로 농작물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은 작년에 1,944만 톤이라는 기록적인 수확량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번 주 초에 말했다. 필리핀은 2021년에 2,048만 톤의 제분되지 않은 쌀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수입량은 230만 톤으로 추산되었는데, 2019년 연간 수입 규모 제한을 철폐했던 당시 기록인 290만 톤과 비교된다. 2019년부터 수입업자들은 실제 요구량보다 더 많은 양을 들여와 식품 인플레이션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지역 농부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미 농무부는 올해 필리핀의 쌀 수입량이 23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 3위의 쌀 수출국인 베트남은 최근 국내 쌀 공급이 제한적인 가운데 국내 가격이 9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오른 후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경쟁국인 인도로부터 곡물을 사들였다. 농업부 차관 Ariel Cayanan은 베트남의 이번 조치는 국제 가격을 계속 상승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지만 필리핀의 쌀 자급률을 개선함으로써 필리핀의 영향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0010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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