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2월 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0-12-07 10:53 조회수 450 작성자 김태련

Ukraine exports 22.1 mln T of grain in 2020/21 season so far
(우크라이나, 2020/21년 시즌 현재까지 2,210만 톤의 곡물 수출)
 우크라이나 경제부는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계속되는 이 시즌에 지금까지 2,212만 톤의 곡물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확이 부진한 가운데 옥수수와 밀의 판매량이 적어 전 시즌 같은 기간 수출보다 13.5%나 줄어든 것이다. 무역업자들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814만 톤보다 줄어든 603만 톤의 옥수수를 판매했다. 밀의 수출은 1,359만 톤에서 1,202만 톤으로 감소했다. 수출 총량에는 371만 톤의 보리가 포함되어있다.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곡물 수출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9/20년 시즌에는 거의 5,700만 톤의 곡물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판매했다. 정부는 2020/21년 시즌에 수출이 4,740만 톤으로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Despite drought, Brazil still poised to harvest record 2020/2021 soy crop
(가뭄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은 여전히 기록적인 2020/21 대두 수확 준비)

 로이터통신이 조사한 13명의 분석가들의 추정치에 따르면, 브라질의 2020/21년 사이클의 대두 생산량은 농민들이 파종을 늘리면서 1억 3,179만 톤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정부가 지난 시즌 농민들이 수확한 1억 2,480만 톤에 보다 5.6% 증가한 수치다. 이 조사는 또한 10월에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 생산량이 1억 3,225만 톤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가뭄으로 인해 대규모 작물에 대한 기대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AgRural의 분석가 Daniele Siqueira는 “특히 지난주 건조한 날씨 이후 마토 그로소와 파라나의 특정 지역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브라질은 아직 농작물 발전의 가장 결정적인 단계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에 잠재적 손실에 대한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현지 농민들이 대두 파종을 시작하면서 건조한 날씨로 파종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브라질의 대두 재배 면적은 3,843만ha(9,497만 에이커)로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Datagro의 분석가 Flávio Roberto de França Júnior는 “우리는 약 88%의 면적에 파종을 했다”고 말했다. “남쪽은 더 건조해졌지만비가 와서 작업이 진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França Júnior는 파종 지연으로 인한 선적 지연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0120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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