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2월 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0-12-01 11:03 조회수 470 작성자 김태련

Australia increases this season’s wheat production estimate by nearly 10%
(호주는 올 시즌 밀 생산량을 10% 가까이 늘림)

 호주의 주요 상품 예측 담당자는 이로운 비가 내리면서 생산 예상치를 10% 가까이 올린 후 호주 농부들이 이번 시즌에 3,000만 톤 이상의 밀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했다. 호주 농업 자원 경제 과학국(ABARES)은 2020/21년 시즌 밀 생산량이 총 3,117만 톤으로 9월 전망치인 2,891만 톤에서 증가해 2016/17년 호주 역대 최고치인 3,180만 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ABARES의 전무이사 Steve Hatfield-Dodds는 “9월과 10월의 강우량은 성장 주기에 완벽한 타이밍이었다”고 말했다. 이미 전국 많은 지역에서 수확되고 있는 대규모 작물은 지난달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기준가격인 Wv1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호주산 밀의 수출증가(보통 품질 때문에 수요가 높음)는 캔버라가 COVID-19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대규모의 사업을 중단한 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 침체에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ABARES는 보리 생산량 추정치를 9월 전망치(1,120만 톤)보다 높은 1,196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지만 보리 재배 농가의 전망은 어둡다. 중국은 올해 호주산 보리 수입품에 80.5%의 반덤핑과 반보조세를 부과해 사실상 10억 달러 무역을 중단했다.

 

Paris wheat at three-week low as Australian and Russian exports loom
(호주와 러시아의 수출이 다가 오면서 파리 밀 3주 만에 최저치)
 유럽산 밀 선물은 호주의 수학에 대한 기대와 러시아의 수출 쿼터 확대 제안으로 유럽연합 판매량 증가 전망이 높아지면서 3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유로넥스트 거래소에서 가장 활발한 계약을 맺은 3월 밀링밀 BL2H1은 11월 9일 최저치를 기록한 206.25유로에 도달한 후 비공식적으로 로 이후 최저치를 톤당 3.25유로(1.5%) 하락한 206.75유로를 기록했다. 시카고 밀 Wv1은 미국 거래에서 약 3% 하락하며 약세를 더했다. 한 선물 딜러는 “호주와 러시아가 오늘 대서특필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ABARES는 2020/21년 밀 생산량이 총 3,117만 톤으로 9월 예상치인 2,891만 톤에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2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계획한 곡물 수출 쿼터 규모를 1,500만 톤에서 1,750만 톤으로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항만 데이터는 밀과 보리 화물이 더 많이 중국으로 선적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무역업자들은 또 알 수 없는 목적지로 가는 선박이 파키스탄을 위한 것으로 추정돼 최근 독일 밀이 선적된 이후 아시아 국가에 유럽연합 밀을 추가로 판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독일에서는 항구에 대량 수출 물량이 선적되고 수출 판매량이 늘 것이라는 희망으로 함부르크 가격이 파리 가격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다.한 독일 무역업자는 “알제리는 올 겨울에도  독일 밀의 큰 수출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상들은 3척의 선박이 12월 첫째 주에 알제리를 위해 총 15만 톤의 독일 밀을 선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01201.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