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s grain export quota puts squeeze on small traders
(러시아의 곡물 수출 할당량은 소규모 무역상들에게 압박을 가함)
분석가들은 러시아의 2021년 2월부터 6월까지의 곡물 수출 쿼터가 주요 무역상들의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소규모 기업들의 퇴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의 밀 수출국 중 하나인 러시아의 소규모 무역 회사 수는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감소해 왔으며, 대형 수출업체들 중 일부는 국가가 통제하고 항만 인프라에 중요한 접근을 하고 있다. IKAR의 농업 컨설턴트의 대표 Dmitry Rylko는 “쿼터제는 이 과정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정부가 아직 공식적으로 승인하지 않은 농업부의 제안에 따르면 2021년 2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러시아의 곡물 쿼터 1,500만 톤은 7~12월 곡물 수출 비중을 기준으로 수출업체들에게 분배될 예정이다. Interfax 통신은 러시아 곡물 조합 수석 분석가인 Yelena Tyurina의 말을 인용해 “이번 주 들어 러시아 밀을 다른 나라에 공급하는 업체 수가 2019년 7월 1일부터 시작된 올 시즌 현재까지 110개로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Tyurina는 Interfax와의 인터뷰에서 “매년 3만 톤을 수출하는 소규모 무역상들도 러시아 시장을 떠난 이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비정부 농민 로비단체인 러시아 곡물 연합의 대표 Arkady Zlochevsky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소규모 플레이어가 떠나면 소규모 시장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올 시즌 하반기에 몽골 등 다른 시장으로의 수출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몽골은 전 시즌 러시아로부터 밀 10만 3,600톤을 수입했는데, 주로 3~5월에 수입했다. 분석가들은 올해 7월~12월에 거래된 쿼터 배분은 여전히 개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이전의 수출 쿼터가 혼란을 일으킨 후, 향후 수출을 위한 세관 서류 확보를 위해 몰려든 상인들의 수요 급증으로 인해 시작되자마자 소진되었다고 말했다.
Euronext wheat retreats with Chicago after highs
(유로넥스트 밀이 시카고와 함께 최고가를 기록한 후 후퇴)
유로넥스트 밀은 수요일 미국의 공휴일로 마감되기 전에 시카고 선물 가격이 폭락하면서 2주 만의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달러 대비 유로화의 약 3개월 만에 최고치인 차트 저항과 러시아 수출 증가 전망 또한 유로넥스트 가격을 억제했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로넥스트 거래소에서 가장 활발한 계약을 맺은 3월 밀링밀 BL2H1은 2.25유로(1.1%) 상승한 톤당 209.50유로(249.66달러)로 결제했다. 이에앞서 212.75유로로 올라선데 이는 2주 만에 최고치인 212.75유로를 기록했다. 앞서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밀 Wv1이 약 3% 하락했던 시카고의 급격한 하락세가 오후 거래에서 파리 가격을 압박했다. 밀 선물은 미국 주간 곡물등급이 예상치 못한 하락에 따른 지지로 화요일에 반등했으나, 거래자들은 목요일의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일부 사전 판매를 촉발했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줄어든 프랑스 흑자의 상당 부분을 중국 수요가 계속 흡수하면서 프랑스의 현물 곡물 프리미엄이 강세를 보였다. 한 프랑스 무역상은 “선물이 조정을 보게 되면 현물 프리미엄은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수요는 여전히 역동적이다.” 독일에서는 수출 낙관론이 다시 함부르크 가격을 파리 수준보다 훨씬 높게 유지했다. 함부르크에서 12월 인도분 단백질이 12% 함유된 표준 빵 밀은 파리 3월 BL2H1에서 4.5유로에 판매되었다. 구매자들은 약 3유로를 제안했다. 한 독일 무역상은 “독일 항구에서의 대형 수출 선박 적재는 12월, 2021년 1~2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판매자들은 파리 가격 하락을 따르려 하지 않는다.”
($1 = 0.8391유로)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