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1월 1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0-11-19 10:36 조회수 445 작성자 김태련

French wheat exports to China could rise in 2020/21
(중국으로의 프랑스 밀 수출은 2020/21년에 증가 할 수 있음)

 무역회사인 Lecureur는 프랑스의 몇 안 되는 승인된 공급 업체 중 한 곳이라는 지위에 힘입어 2020/21년 프랑스 밀의 중국으로의 수출이 지난 시즌의 큰 규모를 넘어설 수 있다고 밝혔다. Lecureur의 상업 디렉터인 Thierry de Boussac은 “프랑스의 대중국 수출량은 7월~6월 사이에 16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2019/20년 전체와 같은 양에 달할 것”이라고 글로벌 곡물 컨퍼런스에서 말했다. 이 무역회사는 또한 프랑스가 2020/21년 시즌 후반기인 1월~6월까지 중국에 밀을 추가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최근 수개월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아프리카 돼지열병 전염병에서 회복되면서 곡물 수입을 늘리고 있다. 프랑스는 이미 7월 이후 거의 120만 톤의 밀을 중국으로 선적했으며 일부 무역업자들은 전체 시즌 동안 200만 톤의 밀을 생산할 가능성을 보았다. 농수축산사무국 FranceAgriMer는 올 시즌 유럽연합과 영국을 제외한 프랑스 밀의 월별 수출 전망치를 685만 톤으로 15만 톤가량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Boussac은 올해 프랑스 수확량이 급감하면서 지난 시즌 1,350만 톤이었던 프랑스 수출이 최대 700만 톤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데 말했다. 그는 “Lecureur가 시즌 하반기 동안 330만 톤의 수출 흑자를 보고 있으며, 이는 중국과 핵심 고객인 알제리가 지배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이 밀 수입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 알제리와 모로코, 서아프리카 등 다른 목적지에는 100만 톤의 프랑스 밀이 수입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Africa 2020 maize harvest forecast to be 36% higher than last season
(남미의 2020년 옥수수 수확량은 지난 시즌보다 36% 더 높을 것으로 예측)

 남미의 2020년 옥수수 수확량은 양호한 기상조건에 힘입어 이전 시즌보다 3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통신이 분석가와 무역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밝혔다. Crop Estimates Committee는 11월 26일 최종 추정치에서 2019/20년 옥수수 수확량을 1,537만 9,000톤으로 예상해 10월 전망치인 1,542만 톤 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악천후로 수확량이 타격을 받았던 2018/19년 시즌 수확량 1,127만 5,000톤 보다 2019/20년 수확량이 36% 더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 추정치는 수확량이 주로 인간 식량에 사용되는 흰색 옥수수 874만 6,000톤과 동물 사료에 주로 사용되는 황색 옥수수 663만 2,000톤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011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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