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raine wheat, corn prices resume rising
(우크라이나 밀, 옥수수 가격 상승 재개)
농업컨설팅업체 APK-Informal은 우크라이나의 밀과 옥수수 수출 가격이 지난 주 1톤당 4달러에서 7달러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수입업체의 높은 수요와 겨울철 밀 파종 지연 우려로 우크라이나의 밀 제분 수출 가격이 두 시즌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컨설팅업체는 우크라이나산 12.5% 단백질 흑해 밀 가격이 지난주 말 톤당 254~258달러에 거래됐다고 이 보고서에서 밝혔다. 저품질 단백질 밀 11.5%의 경우 가격은 톤당 252~256달러였다. 한편 옥수수의 가격은 7달러 상승했으며 가격은 FOB 톤당 238~243달러 사이였다. 세계 주요 밀 재배국 및 수출국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는 2020/21년 7~6월 시즌에 밀 1,750만 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세계 곡물 수출의 약 16%를 차지하는 우크라이나는 2019/20년 시즌에 약 5,700만 톤의 곡물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팔았다.
Euronext wheat at one-week low, exports keep cash premiums firm
(유로넥스트 밀 1주일 만에 최저치, 수출은 현금 프리미엄을 견고하게 유지)
유로넥스트 밀 선물은 월요일 유로화 안정과 시카고의 하락으로 인해 1주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로넥스트의 12월 전월 밀링밀 BL2Z0은 11월 9일 이후 최저치인 톤당 208.25유로로 하락한 후 0.75유로(0.4%) 상승한 209.25유로에 거래됐다. 유로넥스트에서 가장 활발한 계약 3월 선물 BL2H1은 1주일 전 최저치인 207.75유로를 기록한 후 209.00유로에 거래됐다. 시카고 곡물 선물은 금요일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거래 중단에 머물기 전에 하락했다. 호주의 풍작에 대한 경쟁적인 가격과 러시아가 제안한 시즌 수출 쿼터에 적합한 수량은 밀 공급 부족에 대한 즉각적인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시켰다. 무역업자들은 지난 목요일 알제리의 수입품 구매는 프랑스와 독일 밀을 포함한 유럽연합의 원산지들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독일 무역상들도 다른 행선지로의 추가 판매를 예상했다. 한 독일 무역업자는 “독일이 지난주 알제리의 60만 톤 밀 구매량 중 일부를 공급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이번 주 후반 마감되는 40만 톤에 대한 파키스탄의 입찰 물량도 일부 독일에서 조달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함부르크에서 11월 인도분 12%의 단백질을 함유한 표준 빵 밀이 12월 파리에 3.5유로에 판매되었다. 구매자들은 파리에서 약 2.5유로를 찾고 있었다. 유럽연합의 자료에 따르면, 유럽연합의 연질밀 수출량은 850만 톤에 달했다. 유럽위원회는 기술적인 문제로 지난 주 3일간의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밝혔지만 이는 1년 전에 비해 22% 감소한 것이다.
($1 = 0.8446유로)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