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1월 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0-11-09 11:00 조회수 541 작성자 김태련

Brazil issues rule facilitating U.S. GMO soy imports, ministry says
(브라질, 미국 GMO 대두 수입 촉진 규칙 발표)

 브라질 농업부는 미국으로부터 유전자변형 대두(GMO)의 수입을 촉진하는 규정을 제정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발표한 성명에서 밝혔다. 이 규정이 “미국과 브라질에서 승인된 유전자 변형 사건의 동등성을 인정함으로써” 미국으로부터의 곡물 수입에 법적 보안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세계 최고의 대두 생산국이지만 올해 국내 농부들은 국내 소비로 남겨진 양이 거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양을 중국에 판매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브라질에서 축산 및 육류 포장 사업을 위한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식량 가격 인플레이션에 기여했다. 브라질은 10월 중순 남미 메르코수르 무역권 밖의 국가에서 옥수수, 대두, 대두박, 대두유에 대한 수입 관세를 잠정 중단했다. 그 이후로 브라질에 적어도 미국산 대두 화물이 한 대 이상 판매되었다. Louis Dreyfus Company(LDC)의 Discoverer 선박은 3만 톤을 싣고 11월 26일 브라질 파라나과아 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목요일 업데이트된 해양청 자료에 나타났다. 브라질의 오일시드 분쇄그룹 Abiove가 발표한 올해 대두 수입량 전망에 따르면 브라질은 최소 2008년 이후 최대 규모인 100만 톤을 수입할 전망이다. 정부 무역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브라질은 2014년 이후 가장 많은 52만 8,000톤의 대두를 파라과이로부터 수입했다.

 

Ukraine’s grain exports down 14.5% so far in 2020/21 season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은 2020/21년 시즌에 지금까지 14.5% 감소)

 우크라이나 경제부는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713만 톤의 곡물을 수출해 지난 시즌 같은 기간보다 14.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낮은 옥수수 출하로 인해 수출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무역업다들은 지난해 같은 기간 457만 톤에 비해 277만 톤을 판매했다. 밀 수출은 1,187만 톤에서 1,091만 톤으로 감소했다. 곡물상들과 정부는 현지의 수요를 보장하고 수출 제한을 막기 위해 이번 계절에 수출할 수 있는 밀의 양이 1,750만 톤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는 데 동의했다. 세계 곡물 수출의 약 16%를 차지하는 우크라이나는 2019/20년 시즌에 해외 바이어들에게 약 5,700만 톤의 곡물을 판매했다. 정부는 2020/21년에는 수확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수출이 4,740만 톤으로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제부는 악천후로 인해 2020년 곡물 수확량이 2019년 기록인 7,510만 톤에서 약 6,800만 톤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0110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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