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1월 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0-11-02 10:33 조회수 511 작성자 김태련

COVID-19 raises governments’ food security concerns, demand for U.S. crops
(코로나바이러스는 정부의 식량 안보 우려와 미국 작물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킴)

 Archer Daniels Midland ADM.N의 CEO Juan Luciano는 COVID-19 발병으로 인해 식량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수입업체들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랜만에 미국산 옥수수와 대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부 소비자들은 식품을 사재기하고 있고, 노동자들이 병에 걸리면 식품 가공업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전염병은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을 뒤엎었다. Luciano는 분기별 결과를 보고한 뒤 전화 회담에서 “정부들이 식량 안보와 전 세계에 식량 공급을 계속하는 능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Luciano는 “글로벌 곡물업계 1위인 ADM은 공급 과잉 지역과 수출업체들이 적자를 겪고 있는 지역을 연결하기 때문에 우려가 커지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대통령 Jair Bolsonaro은 “세계 최고의 대두 생산국인 브라질은 국내 가격 상승으로 대두를 포함한 주요 식량을 수입하고 있는 국가 중 한 곳”이라고 밝혔다. Luciano는 브라질이 대두 재고를 고갈시켰고 푸드 인플레이션 환경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Luciano는 “통화 변동성이 큰 경쟁 생산국인 아르헨티나의 농부들은 농작물을 판매할 동기가 거의 없으며 미국을 주요 공급국으로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다. Luciano는 “오랜만에 처음으로 세계는 미국의 대두와 옥수수 공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의 대두 수입국인 중국이 올 여름과 가을에 미국산 옥수수와 대두 구매를 늘렸다. 로이터 통신은 동물 사료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앞으로 1년간 수백만 톤의 옥수수 추가 수입 허가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ADM은 코로나바이러스로 휘발유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올해 미국의 옥수수 건조 공장 두 곳에서 에탄올 생산을 중단했다. 최고재무관리자인 Ray Young는 “올 겨울 제분소는 유휴 상태로 있을 예정이지만 2021년 상반기에 재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ADM은 손세정제를 만들기 위해 다른 에탄올 공장의 산업용 알코올 생산을 늘렸다.

 

French soft wheat sowing 66% complete by Oct. 26
(프랑스의 연질밀 파종은 10월 26일까지 66% 완료)

 프랑스 연질밀 파종은 10월 26일까지 내년 수확 예상 연질밀 면적의 66%가 지난주의 45%보다 증가했으며 5년 평균과 일치한다고 금요일 밝혔다. 겨울 보리 파종은 지난주 60%, 전년도 65%에 비해 80%가 완료됐으며 평균치와 일치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9월 말과 10월 초의 폭우는 작년에 물에 잠긴 상태가 밀 면적의 감소로 이어지고 올해의 실망스러운 수확에 기여했던 부진한 파종 캠페인의 반복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프랑스가 올해 수확면적의 약 75만 ha를 잃은 후 분석가와 상인들은 연질밀 면적이 최근 몇 년 동안 보통 수준이었던 500만 ha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곡물 옥수수 수확은 88%로 지나주 77% 보다 증가했으며 지난 시즌 60%를 훨씬 앞섰다. FranceAgriMer는 10월 26일까지 프랑스에서 옥수수 수확의 일정이 5년 평균보다 9일, 그리고 작년보다 17일 빨라졌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0110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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