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 UK soft wheat exports 6.44 mln T by Oct. 25, down 30%
(유럽연합과 영국의 연질밀 수출 10월 25일까지 644만 톤, 30% 감소)
유럽연합 공식 자료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시작된 2020/21년 시즌의 유럽연합과 영국의 연질밀 수출은 10월 25일까지 644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0월 27일까지 청산된 물량보다 30% 낮은 수치다. 유럽연합과 영국 2020/21년 보리 수출은 14% 감소한 250만 톤에 달했고, 유럽연합과 영국의 2020/21년 옥수수 수입은 20% 감소한 520만 톤에 그쳤다. 이번 주 자료에는 기술적인 문제로 발표되지 않은 지난주의 합계가 포함되어 있다. 유럽위원회는 지난 1월 말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한 이후 주간 곡물 수출입 자료에 영국을 계속 포함시키고 있다.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제출한 관세 자료를 바탕으로 한 수치는 다음 주에 수정될 수 있다.
Ukraine 2020 grain harvest 84% complete, winter sowing continues
(우크라이나 2020년 곡물 수확 84% 완료, 겨울 파종 계속)
우크라이나 농업부는 10월 26일 현재 파종 면적의 84%인 1,290만 ha에서 5,050만 톤의 곡물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농가가 밀과 보리 수확을 마쳤으며 파종 면적의 56%인 307만 ha에서 1,450만 톤의 옥수수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농업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곡물 수확량이 2019년 기록적인 7,500만 톤에서 2020년에는 약 6,800만 톤으로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농민들이 730만 ha의 겨울 농작물을 파종했는데 이는 예상 면적의 89% 해당한다고 밝혔다. 면적에는 550만 ha의 겨울밀(예상면적의 91%)과 80만 200 ha의 겨울보리(예상면적의 85%)가 포함됐다. 예보관은 우크라이나의 기상여건이 10년 만에 최악이었고, 가뭄이 심해 2021년 수확에 필요한 겨울 작물 파종에 적합한 경작지는 10%~15%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