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raine faces speedy wheat exports, export quota used by 57%
(우크라이나는 빠른 수출에 직면해 있으며, 수출 쿼터량은 57% 사용)
무역업자들은 우크라이나가 2020/21년 밀 수출 쿼터 대부분을 2021년 3~4월까지 해외로 수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금요일 말했다. 무역업자들과 정부는 올 7월에서 6월까지 수출할 수 있는 밀의 양이 1,750만 톤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는 데 동의했다. 우크라이나가 올 시즌 쿼터의 57% 수준인 1,000만 톤의 밀을 수출한 것으로 경제부처의 자료에 나타났다. 무역업자들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밀 100만 톤이 추가로 수출될 예정이며, 향후 수출을 위해 적어도 300만 톤의 밀이 이미 계약되었다고 말했다. 한 무역상은 “3월부터 월 10만 톤의 밀을 수출할 수 있다. 우리의 밀은 이미 너무 비싸다.”고 말했다. 농업컨설팅업체 APK-Inform는 이번주 수입업체의 높은 수요와 겨울철 밀 파종 속도가 느려지면서 우크라이나 밀 제분 가격이 21개월 만에 최고치인 톤당 255달러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농가는 10월 19일 현재 620만 ha의 겨울 농작물을 파종했는데 이는 예상치의 76%에 해당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예상 면적의 76%인 460만 ha의 겨울밀이 포함됐다. 우크라이나의 전체 곡물 수출은 7~6월 시즌 동안 1,480만 톤으로 지금까지 13%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경제부처 자료에 나타났다.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곡물 수출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9/20년 시즌에는 약 5,700만 톤의 곡물을 해외 바이어에게 판매했다. 경제부는 악천후로 인해 2020년 곡물 수확량이 2019년 기록인 7,510만 톤에서 약 6,800만 톤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립은행은 목요일 올해 수확량이 6,700만 톤이라고 발표했다. 정부는 2020/21년에는 수확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수출이 4,740만 톤으로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French cereal sowing gathers pace after drier spell
(프랑스의 곡물 파종은 더 건조해진 후에 속도가 붙음)
금요일 FranceAgriMer(프랑스 농수축산사무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 농부들이 지난 주 곡물 파종에서 빠른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가뭄이 습한 가을로 접어든 후 작업 현장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프랑스의 주요 곡물 작물인 연질밀의 경우 10월 19일 현재 농부들이 내년 수확 예상 연질밀 면적의 45%를 파종했는데 이는 일주일 전의 12%에서 증가한 것이라고 작물 보고서에서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의 증가율을 앞지르고 지난 5년간의 평균 속도와 일치하는 것으로 자료에 나타났다. 겨울 보리 파종은 지난주의 17%에 비해 60%가 완료되었다. 그것은 비슷하게 예년의 속도보다 앞섰고 5년 평균과 일치했다. 9월 하순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지난해에도 파종 작업에 우려를 낳았는데, 이때는 물에 잠긴 상태로 인해 밀 면적이 급감하고 올해 수확량이 실망스러운 데 일조했다. 그러나 무역업자들은 지난 주 말 무렵 내린 비로 온화한 기온과 함께 농부들은 파종 속도를 높일 수 있었고, 최근 내린 비로 여름 가뭄 이후 토양 수분이 보충되었다고 말했다. 한 곡물 무역업자는 “프랑스는 조건이 매우 좋아 보인다. 많은 파종이 이뤄졌고 상황은 작년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말했다. 프랑스가 올해 약 75만 ha의 면적을 잃은 후 분석가들과 무역업자들은 연질밀 면적이 최근 몇 년 동안 보통 수준이었던 500만 ha 수준으로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ranceAgriMer는 파스타에 사용되는 품종인 듀럼밀의 파종은 지난주 시작됐으며 예상 면적의 5%가 10월 19일까지 완료됐다고 말했다. 곡물 옥수수 수확은 77%로 전주 64%보다 증가했으며 1년 전 42%의 수확을 훨씬 앞질렀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