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0월 2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0-10-20 10:51 조회수 484 작성자 김태련

Egypt’s GASC removes fees for dead insects found in imported wheat
(이집트 GASC, 수입 밀에서 발견된 죽은 곤충에 대한 수수료 면제)

 세계 최대 밀 구매국인 이집트는 체별*(sieving) 과정에서 화물에 죽은 곤충이 검출될 경우 수입 밀의 체별 및 훈증**(fumigation)에 대한 소독료를 판매자에게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집트 국영 곡물 구매자인 GASC(General Authority for Supply Goods)는 일요일에 이와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무역업자들은 GASC가 이전에 체별에 대한 대가로 톤당 2달러, 다른 오염물질 중 죽은 곤충이 발견될 경우 훈증 소독에 대해 50센트를 부과했다고 말했다. 중동지역의 한 무역업자는 로이터 통신에 “이러한 변화는 국제 입찰에서 GASC에 제공되는 밀 가격을 낮추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종자와 살아있는 곤충과 같은 오염물질이 어쨌든 발견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들은 여전히 체별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체로 가루를 치거나 액체를 거르거나 받는 일.(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식료품, 사료, 목재 등을 수입할 때 외국의 유해한 동식물이 국내에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것과, 곡물을 장기간 저장할 때의 병충해를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식료품 등이 놓여져 있는 선창, 컨테이너, 야적장(시트로 덮음), 창고 등에 약제(일반적으로 가스)를 투입해서 유해한 동식물을 구제하는 것.(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Paris wheat around 2-year high on weather worries
(파리 밀은 날씨에 대한 우려로 약 2년 만에 최고치 기록)

 유로넥스트 밀은 일부 밀 수출국들의 건조한 날씨가 국제 가격 상승을 부채질하면서 월요일 약 2년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로넥스트에서 가장 활발한 계약을 맺고 있는 12월 밀링밀 BL2Z0은 비공식적으로 1.4% 오른 212.00유로에 거래를 마쳐 신규 계약 최고가이자 2018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현물가를 기록했다. 프랑스 최대 밀 고객인 알제리로부터의 늦은 입찰도 지지를 더했다. 컨설팅 업체 Agritel은 “밀은 지난 3개월 동안 발전해 온 강세 요인이 서로 먹이로 작용하면서 진정한 소용돌이 속에 있다”고 말했다. 무역업자들은 러시아, 미국, 아르헨티나의 건조함으로 인한 밀 작물의 위험 외에도 시장은 꾸준한 국제적 수요와 옥수수 공급에 대한 우려의 증가로 인해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월요일 유로넥스트 세션은 거래소의 모든 현금 및 파생상품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전반적인 중단으로 인해 늦게 시작되었다. 유럽연합 주간 수출자료는 기술적 문제로 월요일에 발표되지 않았다. 독일에서 무역상들은 건조한 날씨에 대한 우려가 경쟁 수출국인 러시아의 가격을 계속 상승시키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새로운 수출판매를 희망하고 있었다. 한 독일 무역상은 “독일 밀은 지난 몇 주 동안 러시아 수출 가격이 꾸준히 오른 데 이어 수출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알제리, 터키, 요르단, 파키스탄과 같은 국제 시장에서 구매 입찰자들의 흐름이 좋았고, 러시아와 흑해 지역이 너무 비싸면 이러한 구매를 위한 공급품은 다른 지역에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 함부르크에서 10월 인도분 12%의 단백질을 함유한 표준 빵 밀이 12월 파리에 따라 약 2유로에 판매되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0102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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