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파라과이 대두 가뭄피해 | 날짜 | 13-02-08 14:18 | 조회수 | 3,135 | 작성자 | 최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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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대두 가뭄피해 (2013.2.7. 로이터통신)
원제:DRY WEATHER SEEN HURTING SOME PARAGUAYAN SOY CROPS - RTRS 07-Feb-2013 03:55
* 파라과이 정부, 대두 생산량 기록적 수준인 840만 톤 전망 * 파라과이는 세계 4위의 대두 수출국임
파라과이는 세계 4위의 대두 수출국이며, 파라과이에서 대두 수확기는 1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이다. 수확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파라과이 생산농가들은 건조기후로 인해 단수가 저하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 시기에 비가 많이 내렸기 때문에 생산량 전망치는 여전히 기록적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파라과이 농업부는 2012/13 대두 생산량이 840만 톤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작년에 가뭄피해로 적었던 생산량에 비해 두 배 이상인 수준이다. 수확율이 45%인 현 시점에서 평균단수는 3.0톤/ha로 추정되고 있다.
인근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건조기후가 파라과이에도 영향을 미쳐 늦파종한 대두의 단수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파라과이 농업부 리스크평가단 대표인 Edgar Mayeregger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북부(San Pedro, Canindeyu 인근지역)에서는 단수저하가 목격되고 있으나 다른 지역은 대부분 단수가 평균 수준이거나 또는 평균보다 높은 수준도 달성되었다.”
그래프. 브라질 남부와 파라과이 누적강수량(2013년 1월~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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