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buys at least 8 cargoes of U.S. soybeans for Dec-Jan shipment
(중국, 12~1월 선적을 위해 미국 대두 최소 8개 화물 구매)
두 명의 미국 무역업자는 중국 국영기업들이 12월과 1월에 미국산 대두를 대량으로 선적하기 위해 수요일 최소 8개, 즉 48만 톤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매출의 대부분은 태평양 북서 항구에서 선적하는 것이고 나머지는 미국 걸프만 터미널에서 선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거래는 중국이 지난 1월 체결한 ‘1단계’ 무역 협정의 일환으로 올해 미국 농산물의 기록적인 수입을 약속한 일련의 대규모 농산물 구매 중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것이다. 몇 달 동안 기록적인 브라질산 대두 수입 이후, 중국은 미국으로부터 더 많은 대두와 다른 상품들을 구입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세계 최고의 상품 수입업체는 이미 올해 미국의 옥수수, 돼지고기, 가금류를 기록적으로 사들였고, 지난달에는 사상 최대 규모의 미국산 쇠고기 구매를 예약했다. 미 농무부는 이번 주에만 중국산 옥수수 구매량이 120만 톤에 육박한다고 보고했다. 무역업자들은 10여년 만에 식품물가 상승률이 최고치로 치솟은 중국의 식품 안보 불안 속에 견고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대중국 대두 수출은 미국 작물 수확 후 4분기부터 증가할 것이며 이는 최고 수출국인 브라질의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0년 상반기 수입은 부진했다. 미 인구조사국 무역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 구매액은 72억 7,400만 달러에 불과해 1단계 무역거래에서 약속한 연간 구매액 365억 달러에 크게 못 미친다.
Ukraine’s 2020/21 grain exports down 11.8% so far
(우크라이나의 2020/21년 곡물 수출은 지금까지 11.8% 감소)
우크라이나의 경제부처는 지금까지 2020/21년 7월-6월 시즌에 지금까지 773만 톤의 곡물을 수출했으며, 이는 지난 시즌 동기간 876만 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고 밝혔다. 이는 옥수수 판매량이 지난 시즌 같은날 185만 톤에서 60만 3천 톤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밀 판매량은 509만 톤에서 496만 톤으로 감소했다. 수출에는 215만 톤의 보리가 포함되었다. 우크라이나는 2019/20년 시즌에 5,650만 톤의 곡물을 수출했으며 세계에서 4번째로 큰 밀 수출국이다. 하지만 경제부처는 2020/21년 수출량이 4,740만 톤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19년에 7,510만 톤의 기록적인 수확량을 보여준 이후 2020년에는 악천후로 인해 작물 수확량이 6,800만 톤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