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 revises soy crop estimates for past seven cycles, adds 14.4 mln T to supplies
(브라질, 지난 7개 사이클의 대두 작물 추정치를 수정하고, 공급량은 1,440만 톤 증가)
 브라질 정부는 이전의 대두 7개 작물에 대한 자료를 수정하여 세계 최대 농산물 공급국이자 수출국의 예상 생산량이 변경되었다. 식품공급 및 통계청 Conab의 성명에서 상세히 기술된 개정안은 7년 동안 브라질산 대두 생산량이 1,440만 톤 증가했으며, 이는 대부분 이전 세 시즌 동안 증가한 것이다. 예를 들어, Conab는 현재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2019/20년 사이클의 경우 대두 생산량 추정치에 357만 톤을 추가해 1억 2,446만 톤으로 고정시켰다. Conab의 Guilherme Bastos 사장은 “Conab이 브라질에서 수출한 물량과 국내 소비량, 대두 생산량에서 차이를 발견한 후 수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Conab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새 시즌에 대한 첫 곡물 전망치를 공개했다. 브라질의 2020/21년 총 곡물 수확량은 대두와 옥수수 생산량 증가에 따라 전년보다 8% 증가한 2억 7,87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은 수율과 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내년 시즌에 기록적인 1억 3,350만 톤의 대두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Conab는 “중국 수요와 통화 약세로 인해 농민들이 더 많은 대두를 파종하고 생산할 뿐만 아니라 좋은 날씨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hina buys U.S. soybeans, most U.S. corn in nearly a month
(중국은 거의 한 달 만에 미국산 대두와 최대의 옥수수를 구입)
 미 농무부는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협정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함에 따라 중국 수입업체들이 미국산 대두를 더 많이 사들였고, 거의 한 달 만에 최대 규모의 미국산 옥수수 구입을 예약했다고 밝혔다. 미 농무부는 일일 수출량 발표에서 중국 수입업체가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0/21년 마케팅연도에 선적을 위해 미국산 옥수수 40만 8천 톤과 대두 20만 4천 톤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옥수수 판매량은 7월 30일 중국에 거의 200만 톤의 판매량을 발표한 이후 가장 큰 규모였다. 또한 미 농무부는 2020/21년 선적용 대두 14만 2,500톤을 미지의 행선지로, 10만 톤의 옥수수를 일본에 판매한 것을 확인했다. 이번 대 중국 판매는 미국과 중국의 최고 무역관료들이 전화 통화를 통해 지난 1월 체결된 미국 농산물의 중국 수입을 크게 늘려야 한다는 무역협정에 여전히 전념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이루어졌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최근 매수세가 급증한 이후에도 중국 구매액이 거래에 명시된 첫 해 목표액인 365억 달러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속도보다 훨씬 뒤떨어져 있다. 미국 인구조사국 무역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올 상반기 중국에 72억 7,400만 달러의 농산물을 수출했다. 미국의 대 중국 대두 수출은 미국 작물이 수확된 후 4분기부터 증가했는데, 이는 최고 수출국인 브라질의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