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ian indigenous tribe lifts blockade of key grains export road
(브라질 원주민 부족, 주요 곡물 수출 도로 봉쇄 해제)
 Kabu Institute는 카야포 원주민 부족 회원들이 파라 주정부와 대화하고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합의한 후, 시위 닷새째에 주요 곡물 수출 통로 봉쇄를 해제했다고 금요일 밝혔다. BR-163 고속도로는 국내 최대 농장 주 마토 그로소 시의 마을과 파라 주의 중요한 수출 강 관문인 Mirituba항을 연결한다. 대두의 시즌이 거의 끝나가고 있는 가운데, 현재 도로에서 수송되는 주요 곡물은 옥수수이다. 이 부족은 연방정부가 노인 4명이 사망하게한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그들을 보호하는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원주민 부족들은 또한 BR-163 고속도로의 포장이 시작되었을 때 정부가 수년 전에 합의한 환경 보상금 지급을 재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Kabu Institute에 따르면 파라 정부와의 회담에서 지방정부 대표들도 카야포 요구에 대해 연방정부와의 중개인 회담을 돕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그들의 불만 가운데, 부족은 마토 그로소 주를 대두와 옥수수를 위한 강 항구로 연결하기 위해 아마존 일부 지역을 횡단하는 이른바 Ferrogrão 철도 건설 계획에 대해 연방정부로부터 자문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 철도는 BR-163 고속도로와 평행하게 달릴 것이다. 인접한 Menkragnoti e Baú(원주민 보호구역)에 살고 있는 카야포족은 이 도로가 그들의 부족들에게 질병을 가져다 주었다고 주장한다.

 

French maize crop conditions worsen
(프랑스 옥수수 작물 상태가 악화됨)
 프랑스 농수축산사무국 FranceAgriMer은 지난 주 프랑스의 옥수수 상태가 더 악화되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농작물이 덥고 건조한 여름 날씨로 인한 영향을 계속 받고 있기 때문이다. FranceAgriMer은 8월 17일 주간 곡물 보고서에서 옥수수의 양호-우수 등급이 지난주 65%보다 하락한 62%라고 밝혔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섭씨 40도 가까이(104°F)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 양호-우수 등급이 9점이나 폭락했던 전주보다 등급 하락폭이 더 작았다. 그러나 최근의 등급 평가는 프랑스의 농작물이 적어도 60년 만에 가장 건조한 7월과 사상 두 번째로 더운 8월 초순을 지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영향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