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gentine corn sowing seen at 6.2 mln hectares, contained by dryness
(아르헨티나의 대두 파종은 건조한 기후로 인해 620만 ha로 예상)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아르헨티나의 2020/21년 옥수수 재배 면적은 주요 생산지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이전 사이클에서 파종된 630만 ha에 못 미치는 620만 ha로 하락할 것 같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3위의 옥수수 수출국이지만 6월 이후 중부 농업지역은 심각한 강수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악천후로 이미 최근 파종한 밀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보고서는 “중앙곡물 벨트의 남부와 북부는 지반 수분 보유량이 적어 조기에 파종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에서 옥수수 파종이 다음 달 본격화될 전망이다. 9월에는 보통 수준의 비만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10월에는 소나기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수확은 4월에서 7월까지이다.
EU wheat consolidates as traders weigh Algeria purchase
(유럽연합 밀은 거래자들이 알제리 구매에 무게를 두면서 강화)
유로넥스트 밀은 수요일 무역업자들이 알제리의 밀 구매를 평가하면서 혼조세로 마감되었다.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여름휴가를 보내고 최근 현물선물의 변동성으로 인해 일부 사업자의 입지가 제한되는 등 활동은 가벼웠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로넥스트 거래소에서 가장 활발한 계약을 맺고 있는 12월 밀링밀 BL2Z0은 톤당 0.25유로(0.1%) 상승한 181.00유로(215.44달러)로 마감했다. 월요일에는 계약액이 7월 31일 이후 최고인 182.50유로까지 올랐다. 9월 전월 BL2U0 선물은 181.50유로로 0.8% 하락해 9월 옵션 만료를 앞두고 월요일에 3주 만의 최고치였던 185.00유로에서 완화되었다. 파리 가격은 지난주 가파른 상승세로 달러화에 대한 유로화의 소폭 완화와 더불어 미국 밀의 상승에 대한 지지를 받았다. 무역업자들은 알제리 국영 곡물회사가 화요일 입찰에서 56만 톤의 선택적 원산지 밀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이번 수주는 알제리의 주요 공급국인 프랑스가 올 여름 흉작으로 인한 공급 감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발트해 지역의 밀이 크게 채워질 것으로 예상됐다. 한 프랑스 무역상은 알제리 구매에 대해 “현 단계에서 100% 발트해 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어느 정도 이런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수확량이 적은 해에는 수출이 다소 부수적이다”라고 말했다. 무역업자들은 올해 프랑스 작황에 대한 중국의 꾸준한 수요가 유로넥스트의 기반이 되고 있지만 러시아의 수확량 증가에 대한 전망은 밀 가격에 제동을 걸었다고 덧붙였다. 주간 유로넥트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금융투자자들이 거래소 밀 선물과 옵션에서 순매도 포지션을 확장했다.
($1 = 0.8401유로)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