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next wheat eases as French harvest accelerate
(프랑스 수확이 가속화됨에 따라 유로넥스트 밀 완화)
유로넥스트 밀은 이번 주 초 밀 시장이 이익을 포기함에 따라 금요일 시카고 선물과 함께 하락세를 보였고 무역상들은 빠른 속도로 나아가는 프랑스 수확에 대한 더 많은 조짐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유로넥스트의 9월 밀 BL2U0은 0.5%(1.00유로) 하락한 톤당 184.75유로(211.30달러)로 낮췄다. 시카고 밀 Wv1은 미국 시장이 지난 수요일 거의 3개월간의 최고치에서 벗어나면서 소폭 하락했다. 밀 시장은 미국 밀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과 유럽과 흑해 지역의 불확실한 수확 전망에 의해 지지를 받아왔다. 그러나 거래자들은 최근의 상승으로 인해 미국과 프랑스의 밀이 해외에서 경쟁력을 잃었다고 말했다. FranceAgriMer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지난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후 월요일까지 밀 수확량의 거의 절반을 수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1 = 0.8744유로)
EU rapeseed harvest begins with modest crop expected
(유럽연합의 유채 수확은 보통일 것으로 예상)
최근 시작된 유럽연합의 유채 수확은 최근 비가 내리면 힘든 성장기 이후 수확량이 증가할 수 있지만 시장에서는 작황이 작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작물들은 집중적인 가을비, 온화한 겨울 이후 매우 건조한 봄을 견뎌왔다. 이러한 악조건으로 인해 분석가들은 유럽연합과 영국에서의 유채 생산량이 작년의 1,700만 톤과 일치하거나 약간 못 미치는 것으로 추정하게 되었다. 이는 2006년 이후 가장 작았다. 유채는 유럽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오일로 식용유, 가축 사료, 바이오디젤 연료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수확이 한창인 프랑스의 경우 농무부가 예측한 생산량은 340만 톤으로 2019년 수확량보다 4% 가까이 적으며 5년 평균보다 30% 가까이 낮다. 한 상인은 “예상대로 소규모 작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독일과 폴란드에서는 최근 몇 주간의 강우량이 수율을 향상시키고 작년의 수준보다 생산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Sparks Polska의 분석가 Wojtek Sabaranski는 폴란드의 유채 수확량이 275만 톤에서 280만 톤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1차 추수보고서에 따르면 수확량이 양호하고 오일 함량이 43%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