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6월 2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0-06-25 10:43 조회수 565 작성자 김태련

EU wheat steadies as early harvesting is assessed
(유럽연합은 조기 수확이 평가됨에 따라 안정)

 유로넥스트 밀 선물은 수요일 3개월 만의 저점에서 유로화 강세로 상승세를 보이는 동안 거래자들은 유럽 시장에서의 곡물 수확 초기 실적을 평가했다. 유로넥스트의 9월 밀링밀 BL2U0은 0.25유로(0.1%)가 상승한 177.25유로(199.80달러)로 마감했다. 오전 장중 한때 176.50유로로 하락해 화요일의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카고 밀 Wv1은 지난주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밀 시장은 북반구 생산 전망 개선으로 압박을 받고 있으며, 미국의 겨울 밀 수확량이 예상보다 다소 높았다. 분석가들은 러시아의 작황에 대한 전망을 높이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겨울 보리 수확이 건조한 봄 동안에 우려했던 것보다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2020년 곡물 수확량은 감소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한 프랑스 중개인은 “품질은 괜찮지만 보리 수확량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예보되고 있는 폭풍우 때문에 현장 작업이 지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화요일에 급격히 상승한 유로화의 하락은 유로넥스트에 대한 지원을 일부 제공했고, 다가오는 2020/21년 시즌에 대한 수요가 적었던 시기에 유럽의 곡물 수출가격을 더 비싸게 만들면서 3개월간의 최저치에 기여했다. 주간 유로넥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금융투자자들이 유로넥스트의 밀 선물 및 옵션에서 6월 19일까지 4주 연속 매도포지션을 축소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1 = 0.8872유로)

 

Most of Ukraine crops are in good state
(우크라이나 작물의 대부분은 양호한 상태)
 기상 예보관들은 우크라이나의 봄철 작물 대부분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상태가 양호하거나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APK-Inform 농업 컨설턴트는 예보관들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우크라이나의 다른 지역은 토양에 충분한 수분 함량을 가지고 있는 반면, 남부 지역은 여전히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가을, 겨울, 초봄에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2019년 기록적인 7,500만 톤에서 2020년 곡물 수확량이 6.800만 톤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경제부는 이달 우크라이나 남부지역이 이미 2020년 겨울보리 수확을 타작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0062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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