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6월 2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0-06-24 10:21 조회수 590 작성자 김태련

Exporters say China soy buyers want guarantee of coronavirus-free cargoes
(수출업자들은 중국 대두 구매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없는 화물의 보증을 원한다고 말해)

 중국 대두 구매자들은 수출업체에게 새로운 화물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오염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증하는 서한에 서명을 요청하고 있다고 미국과 브라질, 캐나다 대두 업계 관계자가 밝혔다. 중국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베이징의 도매 식품 시장과 관련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공격적인 조치를 취함에 따라, 수입품으로부터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주 해외 육류 및 과일 공급업체들은 중국 세관총국이 중국으로의 선적 안전을 보장하는 선언문에 서명할 것을 요청했다고 보고했다. 미 농무부와 무역대표부는 육류 수출업자들에게 이 선언문에 서명할지 여부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라고 지시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이 소식통은 미 농무부가 금요일 선주들에게 서명에 서명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미국 대두 수출협의회 중국 국장 Zhang Xiaoping은 “대두 화물이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워지도록 하기 위한 노력은 베이징이 아닌 세관총국으로부터 나왔다”고 말했다. 브라질 수출곡물협회(Anec) 사무총장 Sergio Mendes은 “선박 적재 과정이 거의 자동화되어 있기 때문에 오염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Soy Canada 전무 이사 Ron Davidson은 “캐나다 정부는 이 상황을 민간 부문의 문제로 보고 있으며 수출업체들이 이러한 보증을 제공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권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세계 최고의 대두 구매국이며, 2019/20년에 약 9,400만 톤을 수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로 브라질과 미국에서 수입될 것이다. 대부분의 국제 당국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음식에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한다.

 

EU halves maize import duty to 4.65 euros per tonne
(유럽연합은 옥수수 수입 관세를 절반인 톤당 4.65유로로 줄여)

 유럽연합이 옥수수에 부과하는 수입세를 톤당 4.65유로(5.24달러)로 55% 줄였다고 공식 저널을 통해 밝혔다. 목요일부로 발효되는 인하된 관세는 호밀과 수수 수입에도 적용된다. 유럽연합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옥수수 수입국 중 하나로 주로 가축 사료로 사용된다. 유럽연합은 미국의 가격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폭락하자 4월 27일 수입관세를 다시 도입했다. 이 조치는 유럽연합에 들어오는 옥수수에 대한 무관세의 기간을 종료시켰다. 이에 따라 5월 5일에는 당초 5.27유로에서 10.40유로로 추가 인상했다. 메커니즘 하에서 유럽연합은 10일 이평선의 변동에 따라 관세를 조정할 수 있고, 가격이 다시 상승하면 관세를 철폐할 수 있다. 올해 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미국 옥수수 공급의 상당 부분을 흡수하는 에탄올 바이오 연료를 포함한 연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옥수수 시장은 폭락했다. 원유시장의 반등에 힘입어 최근 몇 주 동안 가격이 회복되었다. 무역업자들에 따르면 운송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미국산 수입 옥수수 가격도 올랐다고 전했다.
($1 = 0.8879유로)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0062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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